2025. 3. 13. 가족

삼국지의 주요 장면을 스토리로 엮었다.
하지만 이야기를 모르면 이해하기 어렵다.

춤 퍼포먼스는 화려하다.
박진감이 넘친다.

부채를 이용한 퍼포먼스
구체적 장비들을 이용하지 않아서 상상력을 동원하게 한다.

복장도 독특하다.
나라별로 따로 마련하지 않고
뒤섞여서 활동한다.



움직이는 세트는 별로 없다.
가림막
파이프 오르간 같은 내림막
레이저빔 이용

연주자가 무대 중앙에서 뒤쪽에 위치해서 보인다.
극중에 함께 참여하기도 한다.
좋은 아이디어 재미있다.

마지막 커튼 콜에서
연기자들 소개하는 장면이 색다르고 재밌다.
아이디어 좋다




국악인에게 현대 무용을 가르쳤을까.
현대무용 하는 사람에게 판소리를 가르쳤을까.
전자의 한 표





기억나는 장면

적벽에서 쫒겨 갈 때
말타고 도망가는 장면 부채로 표현

남은 군사들 확인 하는 장면
유모있게 표현


조조가 관우에게 사정하는 장면
옛날 판소리 장면을 묘사하는 것 같아 참신하다.

조조가 당당하게 싸웠다면 아마 죽었겠지
간신이라 불리는 이유가 상황에 따라 자세를 바꿨기 때문
어찌보면 실리 추구







조조, 장비, 자룡 역할이 눈에 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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