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recurit

CIA 요원 채용이 주 내용인 영화다

이 영화를 보면서 느낀 것은?

이렇게 살긴싫다. ^^;


CIA가 되는게 멋있을까?
항상 위험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 즐거울까?
스릴이 항상 흥분을 줄 수 있을까?
사랑도 못하는 삶을 살 수 있나?
유아독존의 삶을 자신하나?
이런 질문에서 자유로울 수 없는 것이 인간인가보다.

아무래도 휴식은 인간에게 꼭 필요한 것이기에
사실 현실에서도 수많은 스릴고 고통속에서 살고 있는 사람이 많다.

강력반 형사.
고층빌딩 유리 청소부.
지하철 선로 점검원.
도로 청소원.

생각보다 많은 사람이 스릴같은 삶은 살고 있다.

그러나 그들은 스스로 멋있어 하지 않는다.

강력반 형사는 그나마 영화에서 멋드러지게 보여주면 좋아보인다.
마치 이 영화 리크루트처럼...
그러나 유리딱, 점검원, 청소원이 그럴까?
긍정하기 어렵다. ㅡㅡ;


역시 CIA나 FBI, 특공대, 경찰 같은 직업은
영화에 의해 만들어진 환상에 불가한지도 모른다.

나이가 들어도 환상 속에 사는 사람이 있고
환상을 현실로 받아 들이는 사람도 있고
자아속에서 현실을 발견 하는 사람도 있다.

그렇게 우리는 각자 알아서 살아간다 ^^*

지겨운 애기는 그만 하고 마지막으로~

이 영화.

보면서 마지막으로 생각한건

영화는 영화일 뿐 현실과 다른다.

그대신

재미있음 된다.

이 영화 재밌다. ㅎㅎ

줄거리 -출처 daum-

제임스 클레이튼(콜린 파렐)은 전형적인 신입 첩보요원의 자질을 갖추고 있진 않지만 명문 MIT를 졸업한 수재이다. 게다가 CIA의 첩보요원 선발관인 동시에 베테랑 훈련교관인 월터 버크(알 파치노)가 그를 탐내고 있다. 제임스는 CIA의 임무가 자신의 평범한 일상과 삶을 바꾸어줄 자극이 될 것이라고 믿고 강한 흥미를 느끼게 된다. 그러나 풋내기 신입 요원에서 최정예의 베테랑 첩보요원으로 연마되기 전 제임스는 먼저 "첩보요원 사육장"에서 목숨을 건 지옥훈련을 통과해야만 된다. 버크의 각별한 관심과 지도를 받으면서 동료들 중에서 최고의 성적을 기록하며 앞서던 제임스는 여성 동료인 레일라(브리짓 모이나한)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하지만 제임스가 자신의 역할과 임무에 대해 서서히 의심을 갖게 될 무렵 버크는 제임스에게 CIA 내부에서 암약하는 이중 스파이를 색출하라는 명령을 하달한다. 서스펜스 넘치는 추격전이 클라이맥스를 향해 전개되면서 제임스는 CIA의 계율들-어느 누구도 믿지 말라! 그 어떤 것도 눈에 보이는 액면 그대로 믿지 말라!-이 진실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국가 방위의 최전선인 정보라인이 과거 어느 때보다 중대한 시기에 폭발적인 카리스마가 매력적인 알 파치노와 콜린 파렐이 주연을 맡은 새 작품이 제작됐다. 할리우드 영화제작 역사상 악명 높은 중앙정보국(CIA)의 내부가 공개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제 관객들은 인사이더(내부인)의 시선으로 "더 팜"(The Farm: 첩보원 사육장)이라고도 불리는 CIA의 내부 세계를 훑게 될 것이다. 첩보요원들의 발탁과정, "첩보원 게임"을 위한 준비 및 훈련과정, 비밀로 가득한 첩보세계에서 벌이는 그들만의 생존 게임 등이 사실적이고도 적나라하게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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