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는 최근 유통업계가 가장 주목하는 소비층이다. 
이들은 선호도가 뚜렷하고 스스로 지갑을 연다. 지금까지 가처분 소득 생성 시기라고 꼽았던 20세(대학교 1학년)에서 낮아진 것이다... 
소셜미디어(SNS)가 활성화된 덕에 다양한 제품 정보와 합리적 소비방법을 공유하는 점도 이전 세대와 다른 부분이다. 
 
'세뱃돈 충전 끝…‘쇼핑 신인류’ 10대를 모셔라' 중에서(중앙일보,2019.2.7)
 
 
요즘 'Z세대'에 대한 이야기가 많이 들려옵니다. 오늘 아침 신문에도 유통업계가 이들 10대에 주목하고 있다는 기사가 실렸더군요. 
 
설 명절에 이들 Z세대 가족들도 많이 만나셨을 겁니다. 이번 기회에 '세대'를 지칭하는 용어들을 한 번 정리해보시면 좋겠습니다. 
아래 구분은 'VIB로 자란 밀레니엄 키드…집중 시간 8초, 이미지에 익숙'(중앙선데이,2019.2.2)이 분류한 내용입니다.
 
-베이비부머 세대: 1955~1963년 정도에 태어난 세대입니다. 한국전쟁이 끝나고 태어나 한국의 고속성장을 이끌었던 세대입니다.
 
-386세대: 1960~1969년에 태어난 세대입니다. 1990년대 초중반의 3저 호황, 그리고 2000년대의 집값 상승의 혜택과 외환 위기의 어려움을 모두 경험한 세대입니다.
 
-X세대: 1970~80년에 태어난 세대입니다. 산업화 이후에 태어나 비교적 풍요로운 어린 시절을 보냈고, 해외여행 자유화로 다양한 경험을 한 세대입니다. PC에 익숙합니다.
 
-Y세대(밀레니얼세대): 1981~2000년에 태어난 세대입니다. 인터넷과 소셜미디어에 익숙하고, 욜로, 워라벨, 가심비를 중요하게 생각한다고 합니다.
 
-Z세대(밀레니엄 키드): 2000년 이후 태어난 세대입니다. 1995년 이후 출생한 세대라고 이야기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PC보다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모바일에 익숙한 세대입니다. 연예인보다는 유튜버 등 인플루언서의 영향을 많이 받는다고 합니다.
 
이 중 요즘 유통업계 등이 주목하는 세대가 Z세대입니다. 
X, Y세대에 이은 Z세대...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을 들고 자란 '모바일 원주민'들이 이제 10대로, 그리고 성인으로 성장했습니다. 이들에 주목해보시기 바랍니다.


핵심고객에 따라 원하는 것이 다르다.

해서 해야할 것도 달라야 한다

뭐든지 다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추기 힘들기 때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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