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

사막을 건너는 여섯 가지 방법

저자 스티브 도나휴 지음 |

고상숙 번역

출판사 김영사
2005-01-20 출간 | ISBN 10 - 8934916915 , ISBN 13 - 9788934916918
판형 A5 | 페이지수 214
판매가격 9,900원


이 책 읽어볼만 하다

우리내 인생을 보통 산을 오르는 등산에 비유하는 경우를 많이 봐왔다.
그 비유에 이의를 달지 않을 정도로 잘 맞는 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책

이책을 보면서 사막이 더 맞는 비유 같다는 생각을 했다.
물론 등산의 비유가 아니라는 것은 아니다

사막을 건더는 방법!
그것이 인생을 살아가는 방법과 닮아있다고 느껴졌다.
꾸준히 전진해야하는 그 모습이


조근조근 읽어볼 수록 괜찮은 책이다.
한 권 사서 소장하길 권장한다.

책 속 ---------------------------------


프롤로그: 사막을 건너는 중인가, 아니면 산을 타고 있는가 - 내 생각의 키워드
 
제1장: 지도를 따라가지 말고 나침반을 따라가라 - 가치관과 인생관을 가져라

제2장: 오아시스를 만날 때마다 쉬어가라 - 휴식과 돌아봄 그리고 만남

제3장: 모래에 갇히면 타이어에서 바람을 빼라- 겸손, 인정하라

제4장: 혼자서, 함께 여행하기 - 인간관계 (때론 혼자 때론 같이)

제5장: 캠프파이어에서 한 걸음 멀어지기 - 현실에서 잠시 멀어지기

제6장: 허상의 국경에서 멈추지 말라 - 목표가 아닌 과정을 즐기켜 꿈 너머 꿈으로

에필로그: 나는 모래를 사랑한다, 세상 어느 곳에 있는 모래든


제3장 속에서 (Page 115-117)


약점까지 포함하여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받아들이는 것이 바로 겸허함이며
이를 통해 더 높이 일어설 수 있다.
...

실망감 그 자체를 느껴야 한다.


 

오만한 자아 때문에 춤추기를 두려워하는 사람이 얼마나 많은가?
오아시스가 가까이 있을 때도 좋은 모양새를 유지하는 데 몰두하다가,
또는 잘해야 한다는 생각에 집착하다가 사막에 갇혀 버리고 만다.
자기가 망가지는 모습을 두려워하다가는 새로운 오아시스를 즐기는 경험을 영영하지 못하게 될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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