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치원 영어시간.

선생님이 손가락을 펴고 아이들에게 물었다.

"여러분! 이걸 영어로 뭐라고 하죠?"

"핑거요~!"

선생님은 자신이 알려준 적이 없는데도 아이들이 대답하는 것을 보고

'조기교육의 효과가 무섭긴 무섭군'하고 생각했다.

그래서 이번에는 주먹을 꽉 쥐어 보이면서 다시 물었다.

"자! 그러면 이건 뭐라고 할까요?"

그러자 아이들의 대답.

"오므링거요!" ㅋㅋ

출처 : 메트로 신문

사람들은 대부분은 상대를 판단할 때 자신의 지식과 가치관으로 생각한다.

그 허를 찌르는 유머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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