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에게 항상 반말을 하는 녀석이 있었다.

어느날, 아들이 '아버지! 저 공부 열심히 할 테니까 용돈 좀 충분히 주시면 고맙겠습니다'하고 말하자

이에 감격한 아버지가 '너도 이럴 때가 있냐? 암 주고말고' 했다.

그러자 아들이 배시시 웃으며 던진 말.

"순진하긴! 어쩌다 농담 한번 해본 것을 갖고."

출처 : 로하스 유머 (미래문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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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식을 키우는 분들은 알겠지만

자녀들은 부모맘을 잘 모른다.

그래서 역설적이게 표현했지만 위와 같은 상황이 자주 발생하게 된다.

부모의 기대치에 접근한 것 같지만

속내는 자신들의 욕구를 위한 행동들인 경우가 많은 것이다.

이런 경우 대화 등을 통해

왜 이런 차이가 발생하는지 확인해볼 필요가 있다.

그 차이를 얼마나 줄이는 가가

아마도 이런 상황의 발생 빈도를 줄이지 않을까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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