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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는
균형과 순환이다
느낌으로 만드는 소금과 물의 균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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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의 본능에 충실한 아이들은 더하다. 소금기가 부족한 아이들
은 온종일 조미한 김만 찾기도 하고 과일을 간장에 찍어 먹고 소금
을 그냥 집어 먹기도 한다. 아이들끼리 어울려 놀지 않고 어른들의
밥상이나 술자리를 기웃거리는데 마른안주 등 짭쌀한 것들을 먹
기 위해서다. 이는 아토피나 비염 때문에 먹을 것을 제한하고 저염
식을 해 왔던 가정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광경이다. 아이가 계속 먹
을거리를 찾을 때 그 이유를 알지 못하면 식탐이 많다고 생각하기
쉽다. 온종일 먹을거리만 찾고 식욕을 조절하지 못하는 모습에 오
해하고 걱정하기도 하는데 소금기를 채워주면 언제 그랬냐는 듯이
아이의 본분인 놀이에 빠져든다.
# 아이들이 가장 자연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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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과소금이
'꼭' 필요한 경우
땀을 많이 흘렸을 때
입에 침이 마를 때
식탐이 많아지고 과식할 때
밤에 야식의 유혹을 뿌리치기 어려울 때
자꾸 고기가 당길 때
자꾸 라면이 먹고 싶을 때
수시로 군것질을 할 때
소화가 안되고 가스 차거나 더부룩할 때
먹었는데도 허기가 가시지 않을 때
커피 마시고 잠이 오지않을 때
폭식하거나 자꾸 급하게 먹을 때
술마시기 전과 후 얼굴색이 맑지 않을 때
피부가 건조하고 가려울 때
탈모가 있고 머릿결이 좋지않을 때
몸에 염증이 있을 때(염증으로 열이날 때)
여드름, 등드름 등 피부 트러블이 심할 때
가슴이 두근거리고 안정이 안될 때
종아리가 당기거나 다리에 쥐가 날 때
정수리. 뒷목이 빼근하거나 뒷골이 당길 때
귀에서 소리가날 때
어지럽거나 빈혈이있을 때
몸에 종양이나 덩어리가 생길 때
요통이 있거나 등, 허리가 아플 때
소변을 자주 보거나 소변발이 약하고 시원하지 않을 때
눈이 뻑뻑하고 빠질 것처럼 아플 때
이유 없이 피곤하고 무기력할 때
지구력이 떨어질 때
자궁 등 생식기에 문제가 생겼을 때
전립선에 이상이 있을 때
불임 수술을 했을 때
발목을 자주 접질러 약해 졌을 때
수족냉증이나 추위를 많이탈 때
가래가 있거나 가래를 내밸기 위해 기침이날 때
뼈에 이상이 있거나 골절이나 인대에 손상이 있을 때
기억력이 나빠졌거나 머리가 굳은 느낌이들 때
머리가 무거울 때
수학. 과학 등 논리적인 공부를 할 때
깊이 생각해야 할 때
말을 많이 하고 나서 상기되었을 때
자꾸 부정적인 생각이들 때
무섭고 두려울 때
창의적인 작업을 할 때
# 거의 모든 병에 영향, 순환과 관련된 것은 생명과 연결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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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몸의 세포는 바다에서 왔다. 혈액이 바닷물과 비숫한 성분
을 지니고 있는 것은 인체를 구성하는 세포가 바다에서 생겨났기
때문이다. 태아는 자궁 속에서 어류, 파중류, 포유류와 흡사한 단
계를 거쳐 영장류로 자라난다. 지구상 모든 생명체는 바다에서 비
롯 되었고, 소금물에서 나고 자란다. 사람도 바닷물과 같은 성분인
양수에서 자라 세상에 나온다. 최초의 단세포 생물에서 세포 생물,
물고기뿐 아니라 사람까지 모두 소금물에서 자라는 셈이다.
이런 몸속 바다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려면 반드시 소금이 필요하
다. 사람의 체액 염도는 원시 바다와 같은 0.9%다. 혈액과 림프액,
눈물, 콧물, 땀, 오줌, 침, 정액까지 사람 몸에서 나오는 모든 체액
과 분비물에는 소금이 들어 있다.
소금은 그 자체로 세포와 체액의 원료이면서 모든 생명 현상을
일으키는 매개체 역할을 한다. 사람을 살아있게 하고 흐르게 하고
움직이게 한다. 소금은 물을 부르고 물을 움직이게 만든다. 세포
내액과 세포 외액으로 물이 넘나들게 만들고, 삼투압을 일으켜 농
도가 낮은 곳에서 높은 곳으로 물을 이동시킨다. 그 물이 세포막을
이동하려면 소금이 있어야 한다. 소금은 단단한 입자를 녹여 이동
시키고 생명 활동에 필요한 물질을 들고나게 한다. 지구의 70%가
바다이고, 우리 몸의 70%가 물이다. 신생아 때는 몸에 수분이 담
은데, 나이가 들수록 그 비율이 점점 줄어들다가 생명이 다하면 급
# 소금-물은 영향과 노폐물 순환에 필수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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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가운데도 변을 볼 때 땀까지 흡려 가머 힘을 쓰거나 자지러
지게 울며 괴로위하는 아이가 있다. 변비는 기질적으로 잘 뭉치는
체질인 아이들의 정우 특히 심한테, 그렇지 않은 아이의 경우에도
소금기가 모자라면 변을 밀어내지 못해 힘들어한다.
육아서나 인터넷을 보고 아기들에게 무염식이나 저염식을 시키
는 것이 건강하게 키우는 방법이라고 생각하는 부모가 많은데, 사
실 그렇지 않다. 이유식을 할 때도 간을 하는 것이 좋다. 엄마젓을
먹을 때야 자연면역이 되지만 외부 음식을 먹기 시작할 때, 이유
식을 할 때는 간을 해야 소화가 잘되고 탈이 나지 않는다. 옛날 할
머니들은 조선간장으로 간을 적당히 해서 먹였다. 소금기가 없으
면 소화도 안 되고 변이 막힌다는 것을 너무 잘 알고 있었기 때문
이다.
노인들의 변비는 더욱 심각하다. 동식물이 그렇듯 나이가 들수
록 몸속의 물기가 마른다.
# 몸 속에 물이 많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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