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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딸아이가
"아이씨~"
라고 말하는 소리를 들었습니다.
물어보니 이번에 들어온 한 친구가 쓴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그런 말은 쓰면 안되는 거야 하고 타일럿 습니다.
그리고 얼마뒤 딸아이가
"죽을래?"
라고 말하는 소리를 듣고 가슴이 덜컥 하더군요.
그래도 침착하게 물어보니 저번 그 아이가 쓴다고 하더군요.
이번엔 말 뜻이 강해서 그런 말은 쓰면 안되는 거라고 엄하게 말했습니다.
생각해보면 볼 수록 그 아이는 가정 환경을 상상하게 만듭니다.
가족끼리 사용하는 말에 "죽을래?"라는 말이 있다니
정말 우울합니다.
그 아이도 불쌍하고 그 가족도요.
육아는 참 어렵습니다.
아이에게 바라는 것을 그대로 스스로 하시면 됩니다.
참 어렵죠.
육아가 쉬워질려면아이에게 아무 것도 바라지 않는 걸지도 모릅니다.
하지만 부모 자식 관계란 것이그런 것이 아니죠 ^^;;
부천 방과후 숲학교 http://cafe.naver.com/bcforest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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