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균의 증시로 본 ‘결정적 순간’(1)] 한국 경제 저성장 신호탄 ‘차·화·정’의 몰락 

김학균

중국 경기 부양 힘입어 특수 누려…공급 과잉으로 이어져 실적·주가 급락

 

 

저성장 시기에 투자법 안내

배당주 투자

힘든 저성장 국면에서는 자금을 기업에 유보해 놓을 명분이 없다. 배당을 통해 주주들에게 부를 나눠져야 하고, 배당을 통해 자기자본을 줄이는 것도 기업의 적정 이익률(ROE) 유지를 위해 필요한 일이다.

글로벌 투자 확대

이미 한국 주식의 장기 성과가 부진하고, 금리 경쟁력도 낮아지면서 자생적인 해외 투자 확대 움직임이 나타나고 있다. 최근 수년 간 붐이 일었던 브라질 채권, 중국 주식, 베트남 주식, 미국 기술주 매수 붐은 한국에서 충족되기 힘든 성장에 대한 욕구가 해외 자산을 통해 발현된 결과로 봐야 한다. ~~~ 한국 가계의 해외 주식 보유금액은 2014년 3분기 말 1조4000억원에서 지난 3월 말 9조2000억원으로 급증했다. 그럼에도 한국 가계의 해외 자산 보유 비중은 아직도 매우 낮다.  ~~~ 문제는 해외 자산에 대한 축적된 지식과 정보가 부족하다는 점인데, 이는 제도권 금융사의 노력으로 극복해 나가야 한다

한국의 가계금융자산은 3000조원 ~~~ 금융자산의 수익률 제고에 힘을 모아야 한다. 

 

# 돈이 부족한 것이 아니라 적절히 돌아가지 않는 것이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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