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차 산업혁명 시대 ‘2차 소리전쟁] 

키워드는 실감음향 같은 ‘새로운 소리’ 



UHD 시대 오디오 기술 표준 놓고 각축전 “가장 인간적인 소리로 첨단 기술과 연결”


UHD 시대의 음향을 준비하던 이들은 소리가 평면도형인 원이 아니라 입체도형인 구처럼 에워싸는 형태를 떠올렸다. 좌우로 스피커를 늘리는 채널 경쟁을 넘어서 소리가 상하로도 움직일 수 있도록 하자는 것. 이러한 발상이 차세대 소리인 입체 음향, 일명 ‘실감음향’이다. 

# VR, AR로 일부 구현되어 3차원 영상의 경우 해드셋의 움직임에 따라 소리의 방향이 바뀐다

# 고도화 된다면 매우 실제적 경험을 줄 수 있을 듯


업계 예측에 따르면 2020년에는 500억개의 지능형 제품이 사물인터넷 기술을 통해 서로 연결될 전망이다. 자율주행자동차가 우리에게 새로운 시공간을 제공하고, 가상현실(VR)과 증강현실(AR)로 대변되는 가상적인 공간이 일상화가 될 것이다. 

# 매우 빠르게 적용될 듯


결과를 예측할 수 없는 4차산업 시대에 소리가 가질 파급력은 어느 정도일까. 

결국 IoT와 AI 산업에서 빼놓을 수 없는 요소가 바로 소리다. 더 정확히 말하자면 고도의 입체 기술이 적용된 가장 인간적인 소리인 ‘감성음향(Digilog)’이다. 

현재 텍스트 빅데이터 기반의 플랫폼은 영상과 음향으로 구성된 미디어 홍수 속에서 건강한 미디어를 안전하게 제공하는 솔루션을 보유해야 할 것이다. 그 솔루션을 위해서는 음향 빅데이터 처리가 필수적 요소다.

# 아마 입력과 출력 장치인 키보드를 대처할 것이 소리일 가능성이 높아 실제와 같은 소리를 낸다면 매우 유용할 듯

# 키보드, 마우스 -> 펜 -> 소리 -> 뇌 인식 순서로 발달 예상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은 융합과 복합이다. 4차 산업혁명 시대에는 사물 간 기준만 통합되는 것이 아니다. 기술과 예술이 어떻게 뒤섞일지도 알 수 없다.

# 대한민국 미디어 콘텐츠가 많은 편이니 빨리 발전하면 좋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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