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최 : 사교육걱정없는세상 부천 송내 등대

장소 : 부천 송내동 행복듬뿍 도서관

강사 : 신성욱


# 강의 흐름에 따라 정리한 것이므로 참고해 주세요

# 이해안되거나 궁금한 것은 댓글로 물어 주십시요


IQ 등 평가 지표는 인간을 판단할 수 없다 (1980년대)

#잘못된 정보가 잘못된 판단, 잘못된 결과 이어지겠구나


보이지 않는 고릴라 동영상 

. 인간은 보고 싶은 것만 본다

. 내가 알고 있다는 자만이 가장 바보 짓이다


바보 짓을 하지 않기 위해 지혜가 필요한데

지혜는 이야기에서 나온다

이야기는 질문과 함께 한다


아이를 바라볼 때도 보고 싶은 것만 보게 된다


아이들은 동급생끼리가 아니라  1~6학년까지 함께 배울 때 즐겁고 더 많이 배운다

지금의 학교는 관리와 통제를 위한 체계


초성만 있는 슬라이드

. 영화 제목 초성이다 맞춰보자

. 자신이 익숙한 것과 대조하여 이야기 한다

. 인공지능과 인간이 다른 이유는 인간은 전부다 비교하지 않는다(직관)


고릴라와 초성 실험의 공통점 - 맥락

. 강사가 맥락을 깔면 청중은 무의식 중에 시키는데로 한다

. 인간의 삶도 그렇다

. 그래서 중요한 것은 "왜 이런 맥락인거지?"라는 질문이다


시장이 교육을 리드한다

시장이 맥락을 깔고 부모들은 교육을 쇼핑하고 있다


사교육이 모든 교육을 지배하는데

학교가 망하지 않는 이유는 급식, 친구, 졸업장(출석), 성적표(시험, 평가)


지금의 엄마들은 혹사 당하고 있다

인류는 아이를 혼자 키우지 않았다. 

그런데 한국의 현재 엄마들은 독박 육아를 감당하고 있다

이 것은 혼자 이사하는 것과 같은 것이다.


10분 휴식 (뇌과학적으로 ㅎㅎ)


책. 조급한 부모가 아이 뇌를 망친다

. 교육시장을 분석해 봤다

. 뇌의 신화(미신)을 가져와 부모를 현혹한다 

.. 예로 '3살에 모든 것이 결정된다', '모든 아이는 천재다' 등등


2세는 개의 지능

초1은 돌고래의 지능

초6은 인간을 준비하는 리모델링

중등 이상은 '없는 아이'라 생각

이런 아이들과 공감하며 생활하는 부모들은 성불한다

아이를 잘 키운다는 것은 부모가 더 좋은 인간이 된다는 것이다



인간 최고의 뇌는 40대 중반에서 50대초반

. 단기기억에서 장기기억으로 사용방법이 바뀐다

. 단기는 학습, 지식 등 습득을 위한 기억

. 장기는 기억의 폭을 넓혀 이해와 공감 등 지혜를 위한 기억

. 깜빡깜빡하는 이유가 단기능력이 약해지고 장기능력이 향성되기 때문

. 나무와 비유하면 어린 묘목은 앙상하지만 오래된 고목은 풍성한 것과 같음


영재에 대한 45년간 종단연구 미국 논문 소개 - 결론

. 영재라 부르지 마세요 : 아이 망칩니다

. 다양한 분야에 풍부한 경험을 하게 하세요 : 아이가 좋은 어른이 됩니다


독서는 '과학'이다


책에는 길이 없다.

책에 이야기, 대화가 있을 때 길이 생기는 것이다

초등생은 하루 30분 읽으면 충분하다 (읽어주면 더 좋다)

아이가 책을 좋아하는 것은 문자가 아니라 이야기 이기 때문이다


누군가에 품에 안겨 이야기 들었떤 건 언제인가...

# 가장 강조 하심


이야기는 수다떨기다

. 수다는 기쁘고 즐거워 진다

. 기쁘고 즐거우면 전전두엽이 활성화 된다


수다의 특징

. 같은 이야기 또 하고 또 하고 또 한다 : 정보성이 없다 <> 회의

. 마음이 트인 사람 끼리와 한다 : 마음은 나눈다 <> 싫은 사람

※ 전전두엽은 고차원적 인간의 지능을 담당 : 공감, 절제, 준비


아이와 수다를 떨어야 한다

그래야 학습하고 성장한다


아이들의 학습은 모방이다.

. 부모 스스로 책을 읽는 모습을 보여 줘야 한다

.. 피곤해 책 보다 자더라도 꾸준히 노력하면 아이가 성장해 부모의 노력을 알아볼 것이다

. 핸도폰은 집에서 상시로 쓰지 말자 (꼭 필요할 때만 잠깐)


아이는 부모의 거울이다.

# 아이가 잘 크길 원한다면 자신이 먼저 성장하려 노력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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