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 위의 철학자


길 위의 철학자떠돌이 철학자의 삶에 관한 에피소드

2014년 방대수



떠돌이와 개척자
. 서로 유사
. 새로운 시도를 한다. 신세계 개척
. 인간은 약자가 살아남아 강자를 이길 때도 있다
. 자연과 결별하고 자연을 능가하게 만드는 일탈의 출발점

# 영감을 많이 준 수용소를 떠나며 내적으로 변한 호퍼는
"인생이 아름답게 느껴졌다" 고 쎃다
# 안정에서 불안으로 가는데 왜? 어떻게 그럴 수 있지?


곡식 가루 죽과 푹 끓인 사과만을 먹는
주인과 그를 따르던 개
미스터리
# 환경에 의해 본성도 바뀐다? 인간도 그래서 교육도


식물학
궁금한 것을 알기 위해 그 즉시 길을 떠나 책을 사고
근처에서 알바를 잡아 일하며 연구한다
그 연구가 나중에 연구소에서 일할 기회를 주고 성과도 냈으나 다시 길을 떠남
# 대단. 지적 호기심 때문에 안락함을 버린 사람이 있다니...


쿤제
. 안정적 삶을 위해 부자가 되었고 더 안정을 위해 농부가 된 사람
. 호퍼가 떠돌이가 되어 방법을 알면 세상에 쉽게 적응 한다 말해 서로 웃다
# 진담? 농담?
. 유언으로 미술과 음악과 떠돌이에게 기부


유사와 차이
유사성은 자연적인 것이지만
차이는 인간에 의해 만들어진다는 것이 내 생각이다
. 모데스토의 잔디밭 집착에 대한 기원을 찾다 에식스 지방 출신에 의해 그러했을 거라 짐작
# 평범한 일상이 역사를 바꾼다?


영원한 이방인
. 예술은 친숙한 것을 새롭게 보이게
. 돈은 진보, 자유, 평등에 필수 불가결
. 영주는 힘만으로 민중 통제 가능했다 (돈보다 힘)
. 돈은 약자가 만든 것일 듯 (유대인 등 소수 민족)
. 친숙성은 생의 날을 무디게 만든다


부두노조
. 보통사람들이 리더가 되는 노조 그 것이 가능한 미국
. 보통사람이 갈망하는 것은 귀족이 되는 것 그래서 나눔보다 배타적
. 18세기는 엘리트에 의해, 19세기는 지식인에 의해, 20세기는 보통사람에 의해 
# 세상이 돌아간다


일에 의미는 없다
의미있는 생활이란 배우는 생활이다
일과 후 생활이 중요
그렇게 되면 은퇴가 의미 없어 짐
아이들이 그렇다

보들레르의 '다시 찾은 유년'
광장에서 가르치고 배우는 문화
기술을 존중하는 문화


# 겸손하고 특이한 사람 예술가
# 자기 평가가 중요한 사람
# 자서전이라서 그렇게 느껴지는 걸까?
# 부고 후에도 많은 사람에 의해 연구된 듯

1902 출생
7세에 실명 15세까지
1920 아버지 사망 후 길위로 1941까지
이 후 25년간 부두노동자로
1951~82까제 10권의 저서 남김
1983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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