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상당히 읽기가 힘들었다.
내용 해설이 약해서인지... 내용에 비해 책이 좀 얇은 것 같다
과거 읽었던 <프로패셔널의 조건>의 예시를 다시 사용한 경우가 많아서 인 것도같고...
나의 독서 실력이부족해서겠지... ㅡㅡ;
정말 오랜 시간이 걸린 관계로 몇가지 기억이 안난다 푸~
게중 몇가지 풀어보겠다.
이글을 보고 진~짜 뜨끔했다. 흐미~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의 능력에 비해 낮은 수준에 초점을 맞추는 경향이 있다. 그들은 결과가 아니라 노력 자체에 몰두하고 있다. 그들은 조직과 상사가 자신들에게 해주길 바라는 것, 그리고 당연히 해줄 일에 신경을 쓴다. 그리고 그들은 무엇보다도 자신들이 '가져야 할' 권한을 의식한다. 그 결과, 그들은 목표를 달성하지 못하고 만다.
지금 쓰면서도 뜨금한다....
내가 '가져야 할 권한'만을 챙기다 조직의 목표를 달성하지 못한다면... ㅎㅎ 난 실업자가 되려나...
목표를 달성하는 사람은 공헌에 초점을 둔다.
"내가 속해 있는 조직의 성과와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서, 내가 공헌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인가?"
지식근로자로 사회가 변화하면서 지식근로자의 목표달성 능력이 중요하게 되었다.
지식근로자는 물건을 생산하지 않는다. 아이디어, 정보, 개념을 생산해 낸다.
이런 지식근로자는전문가이어야 한다.
그런데 이런 전문가들은혼자만으론 목표를 이루어 내지 못한단다.
여러 전문가의 산출물들을 조합해서 목표를 이뤄가는 것이다.
그러므로 각 전문가들은 자신의 산출물이 어느 전문가에게 의미있게 사용되어질지 진지하게 생각하여야 한다.
"나의 산출문은누구에게 어떻게 공헌되어 지는가?"
지식을 습득한 사람은 자신이 아는 것을 남에게 이해시켜야 하는 책임을 지고 있다. 어떤 분야의 문외한은 전문가의 지식을 이해하기 위해 노력하면 된다거나 노력해야만 한다라는 가정, 그리고 전문가는 소수의 또 다른 전문가 동료들과 말이 통하면 그것으로 충분하다고 가정하는 것은 야만인의 오만이다. 이런 태도는 전문가를 쓸모 없는 존재로 만들고 그의 지식을 진정한 학식이 아니라 장식적인 현학으로 변질시킨다.
아~ 이 글을 보며 생각했다. 유식해 질 수록 보통사람이 이해하기 쉬운 설명을 한다는 것을...
정말 다행이다 세상이 인정하는 드러커 선생께서 이런말씀을 해주셔서.
내가 했다면 욕이나 더 먹었으려나...
거들먹 거리는 넘들 싫다~!!! 근데 세상에 넘친다 ㅠㅠ
의사결정 과정 고려 5 요소
1. 문제 성격을 인식 (the clear realization)
2. 명세서 규정 (the definition of the specifications): 경계조건(boundary condition)
3.올바른 것을 판단하는 것 (the thinking through what is 'right') -명세서를 충분히 만족시킬 해결책
4. 실행방법 구체화 (the building into the decision of the action)
5. 피드백 (feedback) -의사결정의 타당성(validity)과 목표달성 정도(effectiveness)를 실제로 발생하는 결과와 비교 및 검증
컴퓨터는 논리적인 기계다. 그에 비해 인간은 논리는 부족하지만 지각능력이 있다.
컴퓨터의 논리와 컴퓨터 언어로 나타낼 수 없는 정보와 자극에 대해 지식근로자가 무시해버릴 수 있다는 것이다.
지식근로자는 명확한 사실(이미 사실)은 잘 알지만, 지각영역(예상 사실)에 해당하는 것을 무시할 수 있다. 그래서 방대한 양의 컴퓨터 정보가 현실로의 접근을 막아버릴 수 있다.
즉, 컴퓨터 병은컴퓨터 정보의 양이 지각능력을 활용해야만 하는 외부 세계(지각영역)와의 단절을 가져와 외부 상황을 파악하지 못하게 되는 오류를 범할 수 있단 이야기다.
우리는 종종 '장님 코끼리 다리 만지기'라는 표현으로 실체를 정확히 보지 못함을 이야기 한다.
오용된 컴퓨터의 정보는 우리를 장님으로 만든다는 것이다.
실제 부딛쳐보는 것이 최고~!! 아니겠는가?
쓰다보니 양이 되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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