뜻있는 장사를 하고 싶은가?
이책을 읽고 읽고 또 읽어라.
장사는 마음으로 하는 것이다.
고객에 대한 사랑이 행복을 불러온다.
이책은 2개의 이야기로 구성되어있다.
1. 우동 한그릇 -구리 료헤이
2. 마지막 손님 -다께모도 고노스께
책의 분량은 간단하지만 전하는 메세지가 크다.
꼭 읽어보길 전한다. (1시간이면 읽는다)
-내용- 마지막 손님 중에서
조금한 가게임을
부끄러워하지 말라
그 조그만 당신의 가게에
사람 마음의 아름다움을 가득 채우자
게이꼬
"형식보다 기본적인 생각을 중시하라고 하시는군요. 그것도 매뉴얼입니까."
가야마
"바로 그거에요. 그 마음을 잃으면 생각과 행동이 이상하게 되어,
가게는 단순한 돈과 물건의 교환소가 되어버리죠.
그렇다면 자동 판매기로 족하지, 인간이 있을 필요가 없지 않겠어요."
(매뉴얼은 기본에 충실하기 위한 보조 수단에 불과하다.)
게이꼬는 마지막 손님을 위해 자신의 애써 모으고 있던 겨울코트 구입비용을 사용한다.
(자신의 돈과 자신의 보람을 동일하게 생각한다.)
손님이 물건을 놓고 간 것을 모두가 못본 것에 대해서...
"누구만의 담당이 아니에요. 가게의 손님은 가게 전체의 손님이니까.
가게 전체가 신경을 써야지..."
(손님을 대함에 너와 나의 경계가 없으며, 상황에 따라 최선의 모습을 가져야 한다.)
"가게를 내고 있다는 것은 손님을 부르고 있는 거나 마찬가지에요.
특히 물건을 팔아 주신다, 안 팔아 주신다 하는 것과는 관계가 없어요.
일부러 가게에 찾아오시는 것만으로도 고마운 손님이에요.
만남을 소중히 여기라고 교육받고 있어요."
(가게는 사람과 사람의 만남의 장소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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