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트 푸즈는 요리를 어려워하는 남성도 간편하게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는 내용을 광고에 담아 남성 소비자에게 다가섰다. 기존 광고에는 여성을 등장시켜 여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삼았으나 살림과 가사에 참여하는 남성이 늘어나면서 남심을 자극하는 새로운 콘셉트의 광고를 선보인 것이다.
이 광고는 최근 식료품업계에서 트렌드로 떠오른 '맨플루언서' 마케팅의 단면을 보여주는 사례다. (120쪽)
 
 
'맨플루언서'(Manfluencer). 남성을 의미하는 '맨'(Man)과 영향력 있는 사람을 뜻하는 '인플루언서'(Influencer)의 합성어입니다. 
가정에서 식료품 구매와 음식 준비의 50% 이상을 책임지는 남성 소비자를 가리키는 신조어이지요. 실제로 그동안 여성의 영향력이 컸던 식료품 구매와 요리 부문에서 남성의 역할이 상당히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미국이나 유럽은 물론이고 우리나라도 그런 모습이 보입니다.
 
이런 트렌드가 등장한 것은 장을 보고 요리를 하는 남편이 늘어난데다, 결혼을 늦게하며 오랫동안 싱글로 지내는 남성도 많아지고 있기 때문인 것으로 보입니다. 미국의 스포츠 전문 채널인 ESPN이 2011년에 조사를 해보니, 전체 식료품 구매자의 31%가 남성이었습니다. 이는 1985년의 14%보다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입니다. 2014년인 지금은 더 늘어났겠지요.
 
이처럼 식료품 구입과 요리 분야에서 남성의 영향력이 커지자 기업들이 증가하는 맨플루언서를 공략하는 마케팅을 펴기시작했습니다. "당신이 아는 그 남자처럼 먹어요"(Eat like that guy you know)라는 문구로 치즈 소스를 곁들인 파스타 즉석요리 제품을 TV로 광고한 크래프트 푸즈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쇼핑몰에서 모형 헬기를 파는 사람 등 쿨한 이미지의 남자가 그 제품을 즐겨 먹는다는 광고내용인데, 과거에는 주로 여성을 타깃으로 하던 식품광고가 이제 직접 남성 소비자를 타깃으로 하는 쪽으로 변화한 겁니다. 요거트나 음료 등의 제품에서도 여성이 선호하는 '저지방' 대신 남성이 선호하는 '고단백'을 강조하는 등 '남성성'을 내세우며 남성의 구매 심리에 호소하는 마케팅 전략이 늘고 있습니다.
 
그러고 보니 저도 예전보다는 식료품 구매나 요리쪽에 대한 관심이 커졌더군요. '맨플루언서'(Manfluencer) 마케팅, 음식에 관심을 보이는 남자들이 늘어나면서 등장한 새로운 트렌드입니다.

 

과거 여성이 주였던 분야에 남성이 관심을 보이는 형국을 말합니다.

이미 이런 현상은 있어왔는데 최근 광고를 통해 더욱 많아 졌음을 의미하지요 

타켓을 명확히 하여 성공율을 높이고

환경의 다양성이라고 해석할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http://greenreview.co.kr/archive/20140604_KimJongchul.htm

 

출처 : 타운뉴스

부천YMCA시민포럼, 부천녹색당 주최

녹색평론 김종철 발행인 강연 요약

 

현재는 직선의 성장, 생장소멸의 사이클

이제는 순환의 성장, 생명순환의 사이클

 

석유문제 때문에 경제성장의 시대는 끝나가고 있다.

# 자원은 유한하다는 대전제

 

경제가 끝나면 일자리는?

없어진다.

기계화, 자동화로 일자리 부족은 가속화 된다.

지나친 노동, 지나친 근면은 자원의 무분별한 사용을 뜻 함

 

그러면 사회는 어떻게 인간답게 살것인지 고민해야지

그래서 순환적 생활패턴이 필요하다

 

그 해결책이 기본소득!

 

기본소득은

여러분이 사회구성원 모두에게 무조건 일정한 기초 생활비를 정기적으로 지급하자는 것

지급비용은 공유자산에서 만들어진 이익의 배분 형태

 

사례가 있음

알레스카는 30년 동안 국가 자원에 의한 소득을 주민에게 공유하고 있음

(국가자원은 토지, 자연자원, 문화, 전통, 역사 등)

 

세상의 어떤 가난한 나라도 기본소득제를 시행할 수 있음

단, 정치적 의지와 금융시스템의 문제가 선행 해결되어야 함

 

현 금융시스템은 모두 부채. 사회의 모든 대금이 대출로 이뤄진 형태

이를 공공화 시켜 목적이 아닌 도구화 해야 한다.

 

이득은?

사회적 관계가 부드러워 지고

노예노동이 종식되거나 완화

하고 싶은 일을 하는 프리랜서가 많아지고

민주주의도 재대로 될 것

 

 

깊이 공감하며 현재 실현 가능성은 적지만 미래적으로 고민해볼 문제라 생각

녹색당이랑 체질에 맞나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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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을 검색해서 당신에 관한 공개 기록을 확인하는 식으로 공개된 신상 정보에도 상당한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최근에 자신의 공개 기록을 조사하는 친구를 도와준 적이 있다. 그런데 검색을 시작한 지 채 몇 분도 지나지 않아 그가 교사로 재직했던 학교와 사진을 발견할 수 있었다. 스포츠 팀에서 코치로 활동했다는 사실과 그 팀의 시즌 전체 경기 일정과 장소까지 나와 있었다.
또한 그가 미식가 사이트에 올린 글도 있었다. 그는 그 글에 자신이 얼마 뒤에 해외여행을 떠날 계획이니 맛있는 음식점을 추천해 달라면서 일정까지 자세히 적어 놓았다.
누구든지 쉽게 접근할 수 있는 부동산 기록에는 그의 주소는 물론 상당히 비싼 가격에 그 집을 구입했다는 사실까지 드러나 있었다. 만약 내가 그의 값비싼 저택에 몰래 들어가서 도둑질을 할 생각이었다면 그가 집을 비우는 날짜와 시간을 알아내는 것은 일도 아니었을 것이다. (89쪽)
 
 
소셜인터넷 시대가 되면서 우리가 '자발적'으로 올리는 자신에 관한 '정보'들이 인터넷에 차곡차곡 쌓이고 있습니다. 그리고 그 정보들은 언제든지 검색을 통해 세상으로 드러날 준비를 하고 있지요. 자신을 '표현'하는 수단이 된 소셜미디어가 그곳에 담겨 있는 개인정보들을 나쁜 목적으로 악용하려는 이들에게 손쉬운 표적이 될 수 있는 세상입니다.
 
저자의 말대로, 우리는 구글이나 네이버 검색을 통해 누군가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 일정'을 쉽게 알아낼 수 있습니다. 그가 어디 살고 있으며 언제 여름휴가를 떠날지까지도 말입니다. 그건 자신의 경우도 마찬가지입니다. 내가 무심코 올린 내용이 내게 불리하게 활용될 수 있는 것이지요.
 
미국 중앙정보국에서 근무했던 저자가 베테랑 스파이들이 정보수집을 위해 활용하는 방법들에 대해 이야기하면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방법 몇가지를 소개했더군요. 참고할만 합니다.
 
-출장을 갈 때는 꼭 필요한 만큼만 데이터를 챙겨 가라.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공공장소를 조심하라.
-파쇄하라.
-공개 기록을 조심하라.
-페이스북, 블로그, 트위터에 주의하라.
-친한 사이라고 해서, 또는 업무 능력을 믿을 수 있다고 해서 경계 태세를 풀어서는 안 된다.
-당신의 직감을 믿어라.
-한계를 명확히 설정하라.
-파티는 나중을 위해 아껴 두어라.
 
내가 무심코, 자발적으로 인터넷에 올린 나에 관한 정보들이 취업이나 이직, 보안 등에서 언제든지 내게 불리하게 활용될 수도 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하는 세상입니다.

 

 

편리한 만큼 위험은 따르기 마련입니다.

단독보다는 아파트가

걷는 것보다는 비행기가

인쇄된 정보보다는 인터넷이

변해가는 세상에서 새로운 위험이 없는 것은 없는 것 같습니다.

 

도구는 날로 발전합니다.

그에 맞춰 사람도 그 도구를 잘 쓸 수 있게 발전해야 겠습니다.

이미 쓰고 있다면 잘써야 하고

써보지도 않고 위험하다 할 수 없는 없으니까요는 모르

 

인터넷

이제 아이부터 성인까지 잘 챙겨야할 필수 도구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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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lgeri

http://www.lgeri.com/economy/domestic/article.asp?grouping=01010100&seq=969

제목 : 2014년 하반기 경제전망, 모멘텀 약한 경기회복

 

 

1. 세계경제 전망

 
완만한 회복기조


선진국 중심의 경제 회복하고 있으나
글로벌 리밸런스(무역불균형 조절) 현상으로 단기 성과 어려움

 

[미국]
주택부분 둔화
제조업 성장 불확실

경재성장율 : 2014 2.2% 예상 -> 2015 2% 중반 예상


 

[유로]
고실업 속 물가상승률 하락 -> 경기 활성화 정책 예상

경재성장율 : 2014 1%

 

 

[일본]

소비세 인상, 경제 악영향 미비

취업자수 증가 -> 소비자물가지수 상승
소매업, 서비스업 추가 고용 예상 -> 추가 민간소비 확대 -> 경재 활성화

경재성장율 : 1% 초중반
 


[중국]

1분기 기존 성장 SOC, 부동산 투자 감소, 구조조정 등 장기리스크가 시장에서 반영되어

2분기 인프라확대(중앙제정지원, 기업대출 지원), 세제지원 등 경제 조정 시행

장기적 개입보다 미니 부양책으로 성장율 유지 예정

경재성장율 : 2014 7.4% -> 2015 7.2%

 

 

[브릭스]

인도 - 신임 총리 개혁성향 효과

러시아 - 우크라이나 사태, 전쟁 리스크 지속

브라질 - 월드컵 부채로 신용등급 하락 지속

 

 

[원유]

소폭 상승 -> 안정 예상

OPEC - 이라크, 리비아 전쟁리스크

비OPEC의 원유생산 증가 예측 빚나가 감소(노후유전) 하였으나 카자흐스탄 유전으로 안정

 

 

[금융]

전반적 안정세

선진국 금리 인하 -> 신흥국 자금 재유입

 

미국 출구전략으로 양전완화 축소 지속 -> 금리인상 -> 달라화 강세

유로 경기회복기대, 남유럽 금융 안정 -> 통화완화  -> 유로화 약세

일본 소비세로 경기둔화 -> 통화완화 -> 엔화 약세

중국 고성장에 의한 자본 유입 -> 위완화 강세

 

 

 

2. 국내경제 전망

 

 

[경제성장율 : 2014 4% -> 3.6% 조정 -> 2015 3.8%]

세월호 사건으로 내수 회복세 둔화

베이비부머 은퇴 -> 미래대비 지출 감소 -> 소비 경향 둔화

 

 

[설비투자] 상승세 둔화

선진국 출구전략 등으로 미뤄뒀던 투자가 상반기 집중되어 둔화

 

 

[건설투자] 증가세 둔화

물량이 많아 추가 건설 보류

 

 

[고용/실업율] 양쪽 모두 확대

노인층, 여성, 서비스업 고용 증가  #저급 고용시장 활성화

교육, 보건복지 분야

 

 

[물가]  상승률 2%미만

공공요금 건전화로 인상 지속

 

 

[환율]원화강세

경상수지 흑자로 외국 자본 유입

미 달라 약세에 의한 상대적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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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www.econote.co.kr/blog/view_post.asp?blogid=yehbyungil&post_seq_no=176707


 구글의 조립식 스마트폰과 '개인화 기기'(MYOD.Make Your Own Device) 시장  


 
구글의 스마트폰 ‘아라’가 표방하는 조립식 제품은 새로운 개념이 아니다. 
시장이 성숙기에 접어들고 기술 수준이 평준화되면 자연스레 나타나는 현상이다. 
데스크톱PC가 대표적인 예. PC 역시 초기에는 IBM·HP·애플 등이 만든 완제품을 그대로 사서 썼다. 
하지만 기업 간 기술 격차가 줄어들면서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부품을 골라 만드는 조립식 PC가 흔해졌다. 
 
이인묵의 '5만원짜리 '구글 조립폰' 내년 1월 나온다' 중에서 (조선일보, 2014.4.17)
 

구글의 '조립식 스마트폰' '아라(Ara)'. 
내년 1월 출시 예정인 구글의 아이디어에 눈길이 갑니다. 
레고 블록처럼 우리가 자신이 원하는 부품을 조합해 만들어 쓰는 스마트폰입니다. 
최소 가격이 50달러(약 5만2000원)라고 하니, 흥미롭습니다. 
 
"애플의 아이폰처럼 스마트폰 시장에 지각변동을 가져올 것이다"라는 의견과 "찻잔 속의 태풍에 그칠 것이다"라는 전망이 엇갈리고 있습니다. 
일단 이런 조립식 스마트폰이라는 개념은 자신의 '할아버지뻘'인 데스크톱 퍼스널 컴퓨터 시장의 흐름에서 가져온 것으로 보입니다. 
많은 분야의 시장이 치열한 기술경쟁이 벌어지는 초기를 지나 성숙기로 접어들면 그간의 기술발달로 기술수준이 평준화되기 쉽습니다. 
그러면 경쟁은 두가지 양상으로 나타나지요. 
디자인 등 '자신만의 무언가'를 내세우며 경쟁하는 고가시장과 가격경쟁 위주의 저가시장이 그것입니다. 
조립식 PC가 일반화됐던 데스크톱 컴퓨터 시장의 모습도 그 중 하나입니다.
 
결국 관건은 가격과 다양성, 조립의 용이성이 될 겁니다. 
구글은 액정화면과 배터리, AP(스마트폰의 두뇌역할을 하는 부품), 와이파이(무선인터넷) 부품만 공급하고 카메라 등 나머지 '조각'들은 다른 회사들이 자유롭게 만들도록 유도한다고 합니다. 
그러니 얼마나 저렴하고 다양한 부품들이 출현할 것인가가 구글 아이디어의 성패를 좌우할 겁니다. 
애플의 앱스토어처럼 '만개'할 수도 있겠지만, 기존 스마트폰 기업들의 견제로 능력있는 부품회사들이 개발과 공급을 '주저'할지도 모를 일입니다.
 
용이성도 중요합니다. 
데스크톱 PC도 크게 복잡하지는 않지만 사실 어느 정도 기본지식이 있어야 직접 조립이 가능합니다. 
번거로움도 감수해야했지요. 
구글이 "스마트폰을 부품별로 포장해 동네 편의점에서 살 수 있는 물건으로 만들겠다"고 말한 걸 보면 
평범한 일반인도 쉽게 조립이 가능하게 만들 계획인 것으로 보입니다. 

생략~
 


기존에 기사를 보고도 별 느낌이 없었는데 
위 컬럼을 보고 시대의 흐름으로 인식하고 
기대가 커졌습니다.
주목해야할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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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lgeri

제목 : 2014년 국내외 경제전망




 

1. 세계경제 전망

 

선진국 중심의 경제 회복

 

[미국]

가계 순자산 증가로 소비 여력 갖춰

기업은 설비투자 보수적

 

[유로]

기업 대출 소극적 성장 둔화

 

[일본]

소비세 인상으로 급등락 예상

 

[중국]

경제 구조개혁 최우선, 성장에 집착하지 않을 것

기존 성장 SOC, 부동산 투자 감소, 구조조정 등 장기리스크 확대

#정부투자 조절할 것, 성장 둔화

 

[브릭스]

우크라이나 사태, 전쟁 리스크

 

[원유]

OPEC의 원유생산 증가로 유가 안정

 

[금융]

미국 출구전략으로 금리인상 시작 -> 달라화 강세

유로 경기회복기대, 남유럽 금융 안정 -> 유로화 약세

일본 소비세로 경기둔화 -> 엔화 약세

 

 

2. 국내경제 전망

 

[경제성장율 : 4%]

 

수출, 내수 동반 회복

#세계경제 완만으로?

 

[소비자물가 2%]

 

저소득층 취업자수 증가 -> 소비심리 개선 -> 민간소비 회복

정부 규제 완화 소식 -> 설비투자 재개

주택공급 부족, 민간건설 회복

# 주택경기 상승기조? 주택이 부족해???

 

세계경기 호전으로 수출 완만 증가

 

저소득층 취업증가세

정부 보건복지 예산 늘려, 돌봄서비스, 노인일자리 10만 이상 늘릴 계획

 

[물가 - 금리 완만 상승]

기업 자금 여건 개선은 미진, 신용등급 하향조정

 

[원화 달라당 1,030]

중국경기 급락, 신흥국 금융불안으로 외국 투자금 유입, 원화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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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예병일의 경제노트)


개인제조장비(personal manufacturing unit)는 
마치 3D프린터처럼 개인들이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 만들 수 있게 해주었다. 
3D프린터와의 차이점은 물질을 투입하는 것이 아니라 원자를 투입한다는 것뿐이다.
생산에 좀 더 시간이 걸리지만 저녁식사 파티에 사용할 새로운 접시들이 필요하다면 개인제조장비로 만들 수 있다. 
제품을 만들 소프트웨어와 설계도, 모니터만 있으면 된다. (90p)
 
 

얼마전부터 3D프린터가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거품'이라는 지적도 나오고 있지요. 
이 3D프린터보다 한 발 더 나아간 개념이 '개인제조장비'(personal manufacturing unit)입니다.
미래학자인 리처드 왓슨은 2040년의 미래를 전망하면서 이에 대해 설명합니다.
 
'개인제조장비'는 개념은 3D프린터와 비슷하지만, 나노기술과 결합해 '원자'를 투입한다는 점이 다릅니다. 
공상과학소설에서나 나오는 이야기같지만 이를 통해 개인이 웬만한 건 모두 만들어 자급할 수 있을 것이라는 미래예측입니다.
 
이게 실제로 가능해지면 운송이나 물류, 창고 같은 유통 부분이 대폭 축소될 겁니다. 폐기물 처리 문제도 크게 개선되겠지요. 
소비자들이 자신이 필요로하는 제품의 생산자가 되면서 또 다른 의미의 자급자족 시대가 열릴 수도 있습니다. 경제의 틀 자체가 바뀌는 변화가 될 수 있다는 얘깁니다.
 
'개인제조장비'(personal manufacturing unit)라는 개념... 
아직은 먼 꿈같은 이야기이지만 그 기본 개념은 기억하고 있으면 좋겠습니다.


예졍일님께서는 먼 이야기라 하셨지만 저는 먼 이야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 ^^
3D프린터도 초창기에는 어디에 쓰나 했거든요
그런데 지금은 다양한 활용안이 나와 무척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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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 2001 the world began talking about the Bric countries - Brazil, Russia, India and China - as potential powerhouses of the world economy. The term was coined by economist Jim O'Neill, who has now identified the "Mint" countries - Mexico, Indonesia, Nigeria and Turkey - as emerging economic giants. 
 
'The Mint countries: Next economic giants?' 중에서 (BBC, 2014.1.6)
 

'민트.(MINTs). 
지난 2001년 '브릭스'(BRICs)라는 신조어를 만들어냈던 짐 오닐 전 골드만삭스자산운용 회장이 요즘 강조하는 단어입니다.
 
'민트'는 멕시코,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터키 네 나라의 앞글자를 딴 신조어입니다. 브라질, 러시아, 인도, 중국를 의미하는 '브릭스'처럼 새롭게 부상하는 나라들을 의미하지요. 과거의 중국처럼 두자릿수의 경제성장률을 달성할 가능성도 있는 나라들이라는 의미입니다. 우리나라도 그랬던 시절이 있었지요.
 
기사에 나온 그래픽이 인상적입니다. 세계은행과 골드만삭스의 자료로 만든 '민트의 부상'이라는 자료입니다. 2012년의 국내총생산(GDP) 상위 20개국과 2050년 국내총생산 추정 상위 20개국을 비교한 것입니다. 세계경제의 현황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는 데이터이니 한번 보시기 바랍니다.
 
<2012년 GDP 순위>
(단위: 조 달러)
 
1.미국 (16.24)
2.중국 (8.23)
3.일본 (5.96)
4.독일 (3.43)
5.프랑스 (2.61)
6.영국 (2.47)
7.브라질 (2.25)
8.러시아 (2.01)
9.이태리 (2.01)
10.인도 (1.84)
11.캐나다 (1.82)
12.오스트레일리아 (1.53)
13.스페인 (1.32)
14.멕시코 (1.18)
15.한국 (1.13)
16.인도네시아 (0.88)
17.터키 (0.79)
18.네덜란드 (0.77)
19.사우디아라비아 (0.71)
20.스위스 (0.63)
29.나이지리아 (0.26)
 
<2050년 GDP 순위>
(단위: 조 달러)
 
1.중국 (52.62)
2.미국 (34.58)
3.인도 (24.98)
4.유로지역 (22.51)
5.브라질 (9.71)
6.러시아 (8.01)
7.일본 (7.37)
8.멕시코 (6.95)
9.인도네시아 (6.04)
10.영국 (5.69)
11.프랑스 (5.36)
12.독일 (5.22)
13.나이지리아 (4.91)
14.터키 (4.45)
15.이집트 (3.61)
16.캐나다 (3.47)
17.이태리 (3.42)
18.파키스탄 (3.33)
19.이란 (3.19)
20.필리핀 (3.17)
 
2050년 전망치를 보니 멕시코의 약진이 두드러집니다. 인도네시아도 9위로 치고 올라올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나이지리아와 터키도 각각 13위와 14위에 올라 있습니다. 이 민트 국가들의 가장 큰 강점은 인구가 풍부한데다 인구구성이 젊은층이 많다는 점입니다. 게다가 자원도 풍부하고 교역에 유리한 지리적인 장점도 있습니다. 물론 민트 국가들은 불안요소들도 많은 나라이기도 하지요.
 
사실 '2050년에 대한 전망'이 얼마나 들어맞을 것인지는 미지수입니다. '변수'가 워낙 많을테니까요. 하지만 2012년에는 15위에 올라 있던 우리나라가 2050년에는 20위권 순위에서 사라져 있다는 건 충격입니다. 모두 그런 건 아지만 한국에 대한 전망을 이렇게 보고 있는 사람들이 있다는 얘기니까요.
 
어쨋든  멕시코, 인도네시아, 나이지리아, 터키라는 신흥국가들을 의미하는 '민트'(MINTs)라는 단어는 기억해두어야겠습니다.



대한민국의 몰락은 아니지만 약화되고 있는 것으로 본다는 것은
개인적으로 역 추적하면
시장의 침체 
정치의 시대 전망 수준 미달
국민의 시민의식 수준 미달 등
다양한 원인이 있겠지만
국민과 국가의 소통과 통합이 멀어진 국가의 성장을 기대하는 것은 어렵겠죠

선원과 선장이 소통되지 않는데 어떻게 목적지에 잘 가겠습니까?
나만 믿으면 잘 가는 거라는 근거 없는 자신감의 선장을 선원들이 믿을 수 있을까요?








출처 : http://www.lgeri.com/economy/domestic/article.asp?grouping=01010100&seq=958
 

2014년 세계경제는 지난 해에 이어 회복세를 이어갈 것이라는 기대가 크다. 각국의 재정불안이 잦아들었으며, 우려가 높았던 미국의 출구전략도 신중하게 추진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세계경제가 안고 있는 문제점은 단기간에 해결되기 어려운 부분이 크다. 위기 이후 각국이 경기부양에 나설 때에는 감춰져 있었던 문제들이 오히려 경제가 정상화 되어가는 국면에서 점차 드러날 가능성이 높다. 

우선 미국과 중국이라는 세계경제의 양대 축이 모두 속도조절에 나서고 있다. 잠재 불안을 없애고 지속가능한 성장을 꾀하는 차원이지만, 당장 각국 및 글로벌 성장세에는 악영향이 불가피하다. 특히 중남미와 아시아 신흥국들은 이들 국가에 대한 무역의존도가 높아 향후 경상수지 개선이 어려울 수 있다. 대내 신용버블이 심하고 정책 여력도 부족한 상황에서 취약한 펀더멘탈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 해외자본이 이탈하며 금융불안을 겪을 우려도 있다. 유로존과 일본도 안심하기는 어렵다. 최근 선진국 발 디플레이션 우려의 진원은 유로존이다. 금융부문의 정상화가 더딘 상황에서 디플레가 심화될 경우, 90년대 일본 장기불황의 전철을 밟을 수 있다는 우려가 제기되고 있다. 일본은 아베노믹스에 힘입어 경제가 반등하는 모습을 보였으나, 단기 정책효과에 의지한 부분이 커 지속가능성이 의문시되는 상황이다. 민간소비와 투자가 살아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는 것이 시급하지만 그 전망이 밝지만은 않아 보인다. 

우리 경제 역시 글로벌 불안요인들의 영향에서 자유롭기 힘들다. 민간 부채가 많은 데다 한계기업 및 저신용자 대출이 증가하는 등 부채의 질도 악화된 상황이다. 글로벌 유동성 축소로 국내 금리도 상승압력을 받을 경우 상환 부담이 증가하며 내수 회복을 저해할 수 있다. 김정은 정권을 둘러싼 대북 불안 및 동북아 리스크도 점증하고 있다. 환율은 가장 큰 불안요인이다. 자본의 대미 환류로 인한 절하 우려뿐만 아니라, 원화의 안정성 부각 및 환율 경쟁으로 인한 절상 위험도 존재한다. 이와 같은 위험요인에 대응하고 경기회복력을 강화하기 위해 우리는 완화적인 정책스탠스를 당분간 유지할 필요가 있다. 자본유출에 대한 대응여력을 확충하여 외환시장 안정을 도모하는 한편, 중장기적으로는 서비스 산업 활성화 등을 통해 구조적 원화절상 압력을 완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 
  

< 목 차 > 

1. 미연준 출구전략의 파장
2. 선진국발 디플레이션 우려
3. 아베노믹스의 투자·소비 선순환 불발 가능성
4. 여전히 취약한 신흥국
5. 속도조절에 나선 중국경제
6. 고조되는 동북아의 지정학적 리스크
7. 취약해지고 있는 민간부문의 건전성
8. 급등락 위험 확대되는 환율
맺음말 
  








출처 :

http://www.lgeri.com/management/marketing/article.asp?grouping=01020300&seq=402

 

 

한국의 2012년 1인당 국민 소득은 10년 전과 비교하여 배 가까이 늘었는데, 과연 사람들의 삶의 질은 어떻게 변했을까? 통계청 사회조사 결과 분석을 통해 10년 전 대비 현재 한국인의 삶에 대한 만족도와 개인, 사회에 대한 생각의 변화를 살펴본다.

 

지난 10년 삶에 대한 만족도(행복감)는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2003년, 2009년에는 현재의 삶에 대해 만족하는 사람들보다 불만족 하는 사람들이 많았으나, 2012년에는 만족하는 사람들이 불만족 하는 사람들 보다 더 많았다. 2012년 들어 현재의 삶에 만족하는 사람이 더 많아졌다는 점은 다행이지만 아직 만족한다는 비율이 1/3에 머물고 있다. 가족관계 만족도가 상승했고, 나이 들수록 자기부모, 자녀, 배우자, 형제자매 만족도는 하락하였다. 임금을 제외한 근무여건 만족도는 상승했고, 소득에 대한 만족도도 조금 상승했으나 만족 수준은 매우 낮았다. 또한 경제적 부담으로 여가 만족도는 하락했는데, 50대에서 여가에 대한 경제적 부담이 가장 컸다. 건강 만족도는 상승했는데, 고소득자, 유배우자의 건강 만족도가 더 높았다. 학생의 학교 생활 만족도는 커졌고, 소득이 높을수록 교육 성취도가 컸다.

 

지난 10년 한국인의 인식 변화를 보면, 가족관이 개방적으로 바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결혼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은 감소하고, 이혼에 대한 수용도가 높아졌다. 가사 분담은 증가했는데, 20대에서 공평 분담 인식이 가장 컸다. 여성도 ‘가정 일에 관계없이’ 직업을 가져야 한다는 당위적 인식이 커졌다. 현실을 중시하는 경향이 커졌는데, 직업 선택 기준으로 수입 중시 성향이 늘고, 학교 교육의 실용성을 중시하는 비중도 커졌다. 중류층 인식은 소폭이지만 감소했고 사회 불공정 인식은 상승했다. 본인 세대의 계층 이동 가능성이 낮다는 인식 비율이 1999년 25.5%에서 2011년 58.8%로 30%p 이상 급등했다. 개인의 미래 변화에 대한 기대가 10년 전에 비해 크게 줄어든 모습이다.  교육비에 대한 부담감은 대폭 커졌지만, 자녀 유학에 대한 바램은 상승했다. 치안, 환경성 질환에 대한 불안감은 커졌으며, 복지, 인권 등에서 사회 공동 책임을 중시했다.

 

 

 

전반적으로 보면, 삶에 대한 사람들의 만족감, 긍정적 인식은 과거 대비 개선되었으나, 개선의 정도는 크지 않았다. 가족과 건강에 대한 만족도는 증가한 반면 경제적 문제로 인한 심리적인 부담은 늘어났다. 소득은 증가했지만 높은 교육비, 주거비 등 사회 전반의 고비용 요소들은 가처분 소득 수준에 대한 낮은 만족도, 교육, 여가 등 삶의 다방면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변화된 세태의 다양한 모습을 확인하였는데, 눈에 띄는 것은 가족관이 전통적 가족관에서 개방적 가족관으로 바뀌고 있다는 사실이다. 이러한 인식의 중심에는 20~30대 젊은 세대가 있다. 전통보다는 실용을 중시하는 젊은 세대의 가치관은 미래 한국 사회 변화의 핵심 동인이 될 것이다. 젊은 세대의 가치관에서 나타난 특징적 성향들이 사회와 기업에 어떤 영향으로 나타날지 관심을 기울여야 할 것이다.
 

< 목 차 >

Ⅰ. 한국인의 삶에 대한 만족도
Ⅱ. 한국인의 인식 변화
Ⅲ. 시사점 
 







출처 : http://www.lgeri.com/industry/etc/article.asp?grouping=01030400&seq=170

 

 

실내에서 이용할 수 없는 GPS를 대신할 수 있는 다양한 실내 위치 측정 기술이 등장하고 있으며, 이러한 기술 발전은 위치기반서비스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단순히 ‘실내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위치기반서비스를 넘어, 실내에서 더 정확도가 높아지는 위치정보서비스, 이를 기반으로 구현되는 맞춤형 서비스, 사물인터넷 연계 서비스 등 수많은 새로운 유형의 위치기반서비스들이 등장할 것으로 보인다.

 

 

호~ 현재 GPS시스템이 더 상세해 진다는 이야긴데

그럼~ 가정에 적용된다면 이런 느낌

GPS + RFID 적용하면 스마트폰 하나로 내가 찾는 물건이 어디 있는지 금방 찾는 느낌

이미 개발된 냉장고로 아는데... 냉장고내 유통기한 및 위치를 열지 않고 확인

좋은데...

이 정보들이 집에서만 공유되어야 하는데...

밖으로 통해 들어온다면 정보보안에 대한 이슈가 더 커지겠네요.

 

암튼 세상은 급속도로 변해가려나 보다는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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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스트 비즈니스) 일터 전쟁


(넥스트 비즈니스) 일터 전쟁

미래를 설계할 핵심코드와 충격적인 일터 경쟁 시나리오


저자 진 마이스터 , 캐리 윌리어드 지음 

역자 김정수 옮김 

출판사 랜덤하우스 | 2011.03.09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359


2020년 일터는 어떻게 바뀌어 있을까?

그에 대한 대답을 주기위해 

전문가 2200명 설문

근로자 300명 설문

50개 유수기업 인터뷰 등으로 자료 조사한 내용을 정리한 듯

즉 데이터에 근거한 유추

 

2020년에

인사담당자라면 그리고 그때에서 비지니스를 잘 하고 싶다면

참고할 만한 책 



[본문] - 차례를 활용해 요약


PART 1 일터 전쟁의 서막 


Chapter 1 2020년 일터의 열 가지 키워드 

미래의 일터 키워드 1: 급변할 인구통계 - 일할 인구가 줄고 있다. 다섯세대가 함께 일한다.

미래의 일터 키워드 2: 지식경제 - 기술이 빠르게 변한다. #빠른 학습이 중요 

미래의 일터 키워드 3: 인력 이동의 세계화 - 시장이 원하는 국가로 비지니스 이동

미래의 일터 키워드 4: 디지털화 - 콘텐츠의 온라인화

미래의 일터 키워드 5: 모바일 커버리지 확대 

미래의 일터 키워드 6: 접속 문화 - 모두가 항상 온라인에 접속되어 일과 개인시간 불분명

미래의 일터 키워드 7: 참여와 협력 - 지식공유, 공헌제도

미래의 일터 키워드 8: 소셜 러닝 - sns에서 학습

미래의 일터 키워드 9: 사회적 책임 경영(CSR) - 우수인재는 시민의식에 관심 

미래의 일터 키워드 10: 새천년 세대 출현 - 1977년 이후 세대 디지털로 살아 온  세대


Chapter 2 다섯 세대가 함께 일하는 일터 


다섯 세대는 누구인가? (출생연 기준 - 특징)

- 전통 세대 : 1946년 이전  - 희생, 충성, 절제

- 베이비붐 세대 : 1946~1964년 - 근면

- X 세대 : 1965 ~ 1976년 - 절충주의, 일과 생활의 균형

- 새천년 세대 : 1977 ~ 1997년 - 지역사회봉사, 관용, 다양성, 신뢰

- 2020년 세대 : 1997년 이후 - 이동성, 온라인 생활


모든 세대의 다양한 요구와 기대, 가치관을 이해해야 한다.

- 각 세대의 특징을 이해해야

- 다양한 접속할 수 있는 의사소통 방식 필요

- 세대간 격차 해소 중요

- 진보적 기업은 새천년 세대가 반드시 필요


 

PART 2 일터 방어전 


Chapter 3 2020년대 참여의 원칙 


세대별 바람직한 기업의 10대 특징 -  전 세대가 뽑은 상위 4가지 특징 만

1 확실한 가치관이 있다 (전 세대 우세)

2 미래에 대비해 나의 기술을 개발해준다 (후 세대 우세)

3 유연한 복지혜택과 보상을 제공한다. (모든 세대 3순위로 우세)

4 일과생황을 조화시킬 능력을 제공한다.



일터 참여 2020 모델  - 모든 세대를 표현하고 일터를 대비한 모델 필요

WE 2020 모델

원리 - 협력, 진실성, 개인화, 혁신, 사회적 접속

실행영역 - 소셜리크루팅, 고도접속, 소셜러닝, 리더십 (가치관, 브랜드, 기업의 사회적책임)



세 가지 조건: 사람, 지구, 수익 - 기업이 추구하는 가치



Chapter 4 소셜 리크루팅의 등장 

- 구직자는 SNS에 있다.

- 직원의 가족과 퇴직한 직원과도 관계 형성하라

- 채용과정이 사회화 투명화 되고 있다.


# 유튜브 - kpmg go 

# 직원채용 시 인터뷰를 동영상으로 제작해 공공 가치 의식화



Chapter 5 고도로 접속된 기업 

- 제품 사용자가 생산과정에 참여할 기회 부여

스레들리스 - 티셔츠 애호가들

http://www.threadless.com/

- 지식이 흐를 통로를 만들라 ->SNS 등 

- 성공하려면 투명해라. SNS는 투명하다

- SNS는 1대다의 관계임을 명심

- 어떤 SNS를 쓸지 고민하기 보다 왜 필요한지 고민해라



Chapter 6 소셜 러닝 생태계 


새로 구상한 70/20/10 모델 

나이키 인재개발 : 업무가 70%, 코칭과 멘토로 20%, 학습이 10%


퀄컴 인재개발 프로그램 '52주'

1년 동안 일주일에 이야기 한가지씩을 받게 된다

회사 설립 때부터 현재까지 진행되온 이야기들은 회사의 기술적 성공과 실패의 역사는 물론 중요한 결정의 배경도 설명하는데 그러는 동안 기억할 만한 형식으로 회사의 문화가 전달된다.

...

효과를 알 수 있는 것은 그 이야기가 계속 되풀이되며 이야기 된다는 것!!!


소셜 러닝 생태계 

1사분면: 기업이 주도하는 역량 개발 - 공식적 학습 (에듀테인먼트, 가상세계)

2사분면: 기업이 주도하는 맥락 학습 - 경험을 통한 학습 (체험학습, 주문형 멘토링, 모바일)

3사분면: 사회적 역량 개발 - 멘토링 (그룹 멘토, 주문형 마이크로피드백)

4사분면: 사회적 맥락 학습 - 동료 간 학습 (지식기록)


- 사용자 제작 학습콘텐츠의 잠재력 인정하라

- SNS로 대화형 학습하라

- 일과 학습의 경계가 점점 모호해 진다.

- 새천년 세대는 학습이 끝이아니다. 개발이다.



Chapter 7 리더십 개발 가속화 


2020년대 지도자 모델  

: 협력적사고, 직원개발, 디지털 지식에 대한 자심감, 지구 시민, 미례 예측과 대비


기업성공의 원동력은 기업의 가치를 공유하는 지도자를 두는 것이다.


자포스 경영자

"나의 첫 번째 회사에서 문화에 관심을 기울이지 않은 것이다. 

나는 적합한 경험과 기술을 갖춘 적임자를 채용했을 뿐 문화에도 적합해야 한다는 것은 알지 못했다.

직원이 100명에 이르자 나는 묘한 기분이 들어 더는 출근하고 싶지 않았다.

그래서 결국 그 회사를 팔아치우고 말았다" 


"직원들이 아무리 훌륭하게 업무를 수행해도 이 가치에 어긋나면 그들을 해고할 것이다.

내 업무의 일부는 그 가치가 정책으로 실행되도록 하는 것이다."


# 역멘토링 프로그램  - 상관이 부하에게 멘토를 받는 것

# 팀기반 프로젝트로 협동 및 문화 전파



PART 3 2020년, 일터 전쟁 시나리오 



Chapter 8 2020년대 일터에 관한 20가지 예측 

예측 1. 평판자본에 근거해 채용과 승진이 결정된다 

예측 2. 모바일 기기가 사무실과 강의실, 가이드가 된다 

예측 3. 전 세계적으로 심각한 인재 부족 사태가 일어난다 

예측 4. 채용은 소셜 네트워킹 사이트에서 시작된다 

예측 5. 웹 통근자가 사무실을 재창조한다 

예측 6. 기업은 팀 전체를 채용한다 

예측 7. CEO 자격 요건에 블로깅도 포함된다 

예측 8. 비디오게임과 시뮬레이션, 대체현실게임이 기업 교육에 활용된다 

예측 9. 네트워크 세계에서 성공하려면 2020년 식 사고 프레임이 필요하다 

예측 10. 인사부서의 초점이 아웃소싱에서 크라우드소싱으로 옮겨진다 

예측 11. 기업의 소셜 네트워크가 사내에서 번창하고 성장한다 

예측 12. 직원들이 자신의 지도자를 선출한다 

예측 13. 평생학습은 기업의 필수 요건이 된다 

예측 14. 일과 생활의 유연성이 일과 생활의 균형을 대체한다 

예측 15. 기업은 사회적 책임 경영 프로그램을 공개한다 

예측 16. 다양성은 인사 문제가 아닌 사업 문제가 된다 

예측 17. 마케팅과 홍보, 학습의 경계가 흐려진다 

예측 18. 앱스토어가 일과 개인생활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예측 19. 소셜 미디어 활용 능력이 모든 직원의 자격 요건이 된다 

예측 20. 계약직 포트폴리오를 구축하는 것이 영구적인 직업을 얻는 지름길이 된다 



Chapter 9 미래 일터 전쟁의 신호탄은 이미 발포됐다 - 17가지


인사부서가 선도하는 창의적인 계획들  - 10가지

미래 리더가 갖춰야 할 역량 - 3가지

인사팀을 위한 새로운 기능 - 5가지


법무실의 경고에 위축되지 말고 회사가 원하는 방향으로 정책을 펼쳐라

사려깊고 헌신적인 사람들의 작은 집단이 세상을 변화시킬 수 있다는 사실을 의심하지 마라.

- 마거릿 미드









출처 : 엘지경제연구소

http://www.lgeri.com/industry/general/article.asp?grouping=01030100&seq=231



[린 스타트업]


주요점

모든 것을 완성하느라 시간을 보내기 보다

아이디어가 시장에 통하는지 먼저 중요기능을 테스트하고

추가적으로 보완하는 방식



중요 시사점

책상에서 벗어나 시장을 직접 관찰하고 이해하는 것이 가장 중요

#대중에게 수용되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



예시

자포스는 신발이 웹에서 팔릴까를 테스트하기위해 

주변 신발 가계의 제고를 웹에서 판매하는 사이트를 개발 실험



단점

단기적 성과에 집착하여

장기적 관점의 접근이 어려울 수 있음







출처 : 예병일의 경제노트


인간은 언제나 영감을 찾기 위해 주위 환경에 눈을 돌렸다. 처음에는 그 영감이 필요에 의해 얻어졌을지 모른다. 초기의 칼은 달려드는 짐승의 발톱에 대항하기 위해서 만들어졌다.
하지만 그 후로 우리는 자연 세계 속에 많은 가능성이 존재함을 알아차렸다. 눈덧신토끼의 발을 모방한 눈 덧신에서부터 새의 날개에서 아이디어를 얻은 레오나르도 다 빈치의 초기 비행기 스케치에 이르기까지 우리는 자연의 디자인을 바라보며 실현 가능한 것을 모방했다. 이것이 바로 '생체모방'이다. (310p)
 
'제6의 물결' 중에서 (한국경제신문)
 
우리 인간은 생명체와 자연을 모방하며 새로운 것을 만들어 갑니다. 자연이 주는 영감을 통해 혁신을 만들어가는 것이지요. 이것이 '생체모방'입니다. "정말로 이보다 더 나은 모형은 없다. 왜냐하면 생명체는 아주 오랜 기간 연구개발을 해왔기 때문이다"라고  말한 자연과학 분야의 저술가인 베니어스의 생각에 공감이 갑니다.
 
밸크로를 발명한 조르주 데메스트랄의 경우도 이에 해당됩니다. 사냥을 좋아한 그는 1941년 개를 데리고 스위스 알프스에서 사냥을 하다 엉겅퀴 덤불을 지나갔습니다. 그의 옷과 개의 털에 가시가 달린 씨앗이 여러 개 달라붙었고 간신히 떼어냈지요. 그는 씨앗을 현미경으로 살펴보았습니다. 그랬더니 씨앗 표면에 어떤 털에든 달라붙을 수 있는 미세한 바늘 패턴이 있다는 사실을 알아냈고, 이를 통해 밸크로를 발명했지요. 이런 사례는 많습니다.
 
저자는 인간이 자신의 생존을 위해 자연에 맞서 고군분투하는 존재라고 생각했지만, 이제는 우리의 생존이 전적으로 자연 세계에 의존하고 있다는 인식을 얻게 되었다고 말합니다. 자연이 답이라는 주장입니다. 그리고 앞으로의 세대는 '에코 네이티브'가 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에코 네이티브는 이 새로운 세계를 이해할 것이다. 그들은 쓰레기를 기회의 원천으로 삼을 것이다. 또한 제품보다는 서비스를 추구할 것이며 디지털 세계와 자연 세계를 그다지 구분하지 않을 것이다. 에코 네이티브들은 국제적으로 서비스를 이용하면서도 지역 제품을 선호하며 자연에서 영감을 찾을 것이다. 그들은 우리가 자신들과 어떻게 다르게 살아왔는지 의아하게 여길 것이다. 디지털 네이티브가 이메일 없는 세상을 상상하기 어려운 것과 똑같은 이치다."
 
'생체모방'과 '에코 네이티브'... 우리가 기억해두면 좋은 흥미로운 개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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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경제 현황을 볼 수 있는 중요한 연관 관계가 있어 스크랩 합니다. ^^

가계소득은 없는데 민간소비가 늘어나면 빚내서 소비한다는 것!

가계소득보다 기업소득은 경기에 큰 영향을 미치지 않는 다는 것!




부진한 가계소득, 비중이 늘어나는 기업소득... 한국경제의 단면 한가지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13년 11월 7일 목요일
 
□ 이상에서 나타난 바와 같이, 총소득 대비 가계소득 증가세의 정체가 2000년대에 급속히 진행되어왔으며 그 대부분은 기업소득의 비중확대와 맞물려있음.
 
○ 2000년 69%에 이르렀던 가계소득 비중이 2012년에는 62%까지 하락한 반면, 기업소득은 같은기간 중 17%에서 23%로 증가
○ 2000년대 이후 가계소득 비중의 하락추세는 여타 OECD국가들(24개국 중 18개국)에서도 관찰되는 현상이기는 하나, 우리나라는 그 속도가 가장 빠른 국가들중 하나임.
- 이 기간 중 우리나라의 가계소득 비중은 6.4%p(2012년‐2000년) 하락하였는데, 이는 헝가리, 폴란드에 이어 3번째로 빠른 하락세임.
 
'민간소비 수준에 대한 평가:소득과의 관계를 중심으로' 중에서 (KDI, 2013.11.7)
 
 
부진한 가계소득, 상대적으로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기업소득... 
2000년대 이후의 한국경제를 보여주는 단면 한가지입니다.
요즘 소비 부진을 걱정하는 목소리가 높은데, 그것의 가장 중요한 원인이 가계소득의 부진 때문인 셈이기도 한 겁니다.
 
한국개발연구원(KDI)가 7일 발표한 '민간소비 수준에 대한 평가'라는 보고서에서 분석한 내용입니다.
통계 수치를 한 번 보시지요. GDP에서 차지하는 가계소득 비중은 2000년 69%에서 2012년 62%로 하락했습니다. 반면에 기업소득은 같은 기간 17%에서 23%로 상승했습니다. 비중을 보면 기업보다 개인이 힘든 시기를 보내고 있다는 걸 알 수 있는 대목입니다.
 
사실 이같은 가계소득 비중의 하락추세는 세계적인 현상이기는 합니다. OECD 24개국중 18개 나라가 그런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하락 속도가 헝가리, 폴란드에 이어 3번째로 빠르다는 것은 눈여겨 보아야할 대목입니다.
 
중요한 것은 민간소비에 미치는 영향입니다. 요즘 불황 장기화에 대한 우려가 큰데, 경기회복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민간소비가 살아나는 것이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통계적으로 가계소득이 기업소득보다 민간소비에 큰 영향일 미칩니다. 총소득대비 가계소득의 1% 증가는 민간소비를 0.8~0.9% 높이는 반면, 기업소득 1% 증가에 의한 민간소비 증가는 0.1~0.2%에 불과하다는 겁니다. 경기회복을 위한 민간소비 증대를 위해서는 가계소득의 증대가 더 중요한 셈이지요.
 
현실이 이렇다면, 지금 상황에서는 민간소비가 늘어나는 것이 반드시 좋은 것이 아닐 수도 있습니다. 가계소득이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 민간소비가 늘어난다는 것은 가계의 저축률 하락과 부채 증가로 이어지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이니까요.
 
KDI도 보고서에서 2000년대 중반 이후 가계소득보다 빠른 증가세를 유지해 오고 있는 민간소비는 오히려 ‘과잉소비’라고 평가될 수도 있다고 해석했더군요. 2000년대 이후 가계저축률이 급격히 하락하고 가계부채가 크게 증가한 현상은, 이처럼 가계소득 대비 민간소비 증가세가 확대된데에 기인한 것이라는 분석입니다.
 
결국 현재의 소비부진 문제를 해결하는 올바른 처방은 단기적인 소비진작 대책은 아니라는 얘깁니다. 그럼 오히려 부작용만 커질 수 있으니까요. 올바른 처방은 고용 증가, 그리고 생산성 증대를 통한 근로소득 확대인 겁니다. 가계소득이 늘어나야 진정한 민간소비가 증대될 수 있을테니까요. 답은 아는데, 그게 쉽지 않다는 데에 우리의 문제가 있습니다.
 
부진한 가계소득과 상대적으로 비중이 늘어나고  있는 기업소득... 요즘의 한국경제를 보여주는 단면 하나를 정리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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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2014년 국내외 경제전망, 선진국 회복으로 한국경제 3.6% 성장

http://www.lgeri.com/economy/domestic/article.asp?grouping=01010100&seq=949



요약본 위주로 작성하고 궁금한 것은 본문 확인



1. 세계경제 전망


2013년 2분기 이후 완만한 회복세

미국, 유로존 등 선진국 주도세 내년까지 이어질 전망

다만 빠르진 않을 듯




경제성장률


2013 3.1% -> 2014 3.4% 전망



[미국] 


양적완화 축소 -> 국제금리 오르고 -> 신흥국 자금조달 여간 악화

내년에도 지속 사이클


양적완화는 주택건설과 소비 꾸준히 확대

#출구전략이 아니라 지속적으로 돈을 뿌린다는 소리


[유럽] 


경기회복세 지속

금융부문이 본격회복 발목


[일본]


디플레 탈출 가능성 높으나 

성장속도는 올해보다 둔화


[중국]


투자조정 지속 7% 중반의 감속 성장


[기타 국가]


브릭스 성장 회복 어려울 전망


[원자재] 


국제유가 배럴당 100달라 내외 안정





2. 국내경제 전망



[경제성장률 3.6%]



정부수요 줄고 민간부문의 활력

내년까지 수출주도 경기회복세

수출 증가 -> 설비투자 -> 가계소비 증가



선진국 적자축소 노력으로 자국 생산 강조되어 물량이 많지는 않음


금리상승 가계부채 부담


고령층 소비성향 저하




[소비자물가 2%]


국제원자재 가격 안정



[금리 지속적 상승]


#이유는?

국제금융시장 불안

국제투자자금의 선진국 회귀

국제금리 전반적 상승

해외 채권투자자금의 유입 감소 등 해외 자금 영향이 큼



[원화환율 1,060원]


#이유는?

해외 자금이 많이 이탈하지만

수출로 인한 수입으로 외환보유액은 유지된다고 예상









출처 : http://www.yangcoach.com/



#1545호 - 쑈하고 있네


친구들끼리 꼴갑을 떨면 비웃는 은어 중에 "쇼하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아닌데 그런 척 하는 걸 보고 비꼬는 거죠. 김광수 경제연구소에서 나온 [경제쇼]라는 책은 간단히 말해 이런 '그런 척'의 이면을 점잖은 언어로 짚어주는 책입니다. (문체를 보면 대략 성향까지도 짐작이 되는데 상당히 점잖은 표현을 많이 쓰시네요. 속마음은 열불나서 드러눕고 싶으신 듯 합니다.) 

수많은 챕터가 있지만, 역시 삶의 향기 독자 분들의 자발적 독서를 권하는 마음에 두 챕터만 다뤄보겠습니다. 집을 사야하는가라는 질문에 저자는 이렇게 말을 합니다.


"집값은 수도권을 중심으로 계속 내려가 있다는 객관적 사실을 직시해야 한다. (간혹 지방 일부지역에서 오르는 모습이 보이지만, 이것도 내림세로 진입하는 건 시간문제다) 또 부동산 시장은 경제상황에 연동된다는 걸 명심해야 한다. 경제가 나빠지면 부동산 가격도 내려가게 된다. 한국은 매년 경제 성장률 전망치가 계속 하락해 2012년에는 2퍼센트대로 주저 앉았다. 4~5년 후에는 마이너스 성장으로 전락할 가능성이 높다." -[경제쇼] 중-

그렇다면 왜 여기까지 올 수 밖에 없었을까요? 지난 칼럼에 간단히 언급해 드렸던대로 인구 분포도 변화를 보면 쉽게 예측이 가능합니다. 정부와 정치권은 젊은 무주택자를 위해 저렴하고 양질의 주택-공공임대주택 등-을 계속 공급했어야 하는데 빚내서도 사기 어려운 분양주택이 웬말입니까? 


결론부터 말하면 법안을 처리하는 자신들부터 주택 투기 당사자이므로 이런 법안을 내려고 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실제 인사청문회에서 여야 불문하고 부동산 투기 혐의에 걸리지 않은 고위 공무원과 장관 후보를 본 기억이 거의 없죠. 서민을 위한 정책이라는 코스프레를 하는 거야 그들 마음이지만, 그들 입에서 내뱉는대로 믿어주는 국민 역시 순진무구 캔디라고나 할까요? 제가 누누히 말하지만 여러분의 자산을 진심으로 지켜주려고 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다. 이걸 굳건히 믿고 가실수록 사기를 덜 당하시며 사실 겁니다. 

주식시장은 어떨까요?

"언론과 증권사들이 개인투자자들을 주식시장으로 끌어들이는 긍정적인 전망을 쏟아내고 있지만, 현실은 글로벌 금융위기의 여파가 지금도 지속하고 있고, 위험 장세는 끝나지 않았다" -[경제쇼] 중-



<중략>



p.s)그래서 더 이런 자료를 함께 고민하고 공유하려고 하는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부동산 관련해서 뉴스를 좀 더 자세히 보실 분이라면 "뉴스타파의 "부동산 게임 끝났다"편을 참조해 보시면 좋겠네요.
http://www.youtube.com/watch?v=fooBPaDgkAg&feature=player_embedded









출처 : UI의 미래, 뇌-컴퓨터 인터페이스(BCI)

http://www.seri.org/db/dbReptV.html?menu=db12&pubkey=db20131017001



뇌-컴퓨터 인터페이스 : Brain Computer Interface

뇌와 컴퓨터가 연결되어 소통하는 기술


현재 초기 단계이나 지속적 발전 가능성 있음


그 다음 단계도 구상 중


뇌-뇌 인터페이스

말을 안해도 서로 소통이 가능한 세상



딱 봐도 문제가 많을 것 같지만

필요한 영역은 있을 것.

말을 못하는 분들 같은...


생각에 따라 가치관에 따라 기술에는 양과 음은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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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 에이전트의 시대



프리 에이전트의 시대



저자 대니얼 핑크 지음 

역자 석기용 옮김  

출판사 에코리브르 | 2004.12.20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480



말이 어렵긴 한데 한국적으로

그냥 쉽게 이해하려면 프리랜서


이들의 노동윤리 4가지

- 자유 : 자신의 인생은 자신이 선택한다.

- 진실성 : 스스로에게 솔직하다.

- 책임감 : 실력으로 승부한다.

- 스스로 정의하는 성공 : 돈, 명예 기타 등등 스스로 정의


위 윤리로 일과 놀이가 구분이 잘 안되는 삶을 산다.



저자는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로 책을 쎃다.

경험과 데이터에 의한 집필!

FGI 기법처럼 수많은 사람과의 인터뷰로 작성된 도서로

신뢰가 감 ^^


깊이있는 내용이 많은데 설렁설렁 읽어서 

의미있게 생각되는 대목만 옮깁니다. ^^


[내용 일부] 


다변화야말로 가장 최선의 방어 전략이다

...

부업(moonlighting)

부수적인 일거리를 찾아보지 않는 사람은

세상물정 모르는 사람이다.

위험을 분산시켜줄 수 있는 방법



프리 에이전트는 기회를 얻는 대가로 재능을 제공한다.



프리 에이전트의 조직도는 수평적이다.

가장 성공한 사람은 수평적인 호혜관계가 많은 사람

# 네트웍이 풍부한 사람



경제계를 탐구해서 배울 수 있는 가장 중요한 교훈 중 하나는 나라의 경쟁력뿐 아니라 

나라 전체의 행복 역시 그 안에 널리 퍼져 있는 단 한가지의 문화적 특성에 좌우된다는 것이다.

그것은 바로 그 사회가 보유한 신뢰의 수준이다.

#신뢰가 너무 너무 중요하다.



임시직 노예는 단지 임시직이라는 이유 때문이라기보다 

본인의 기술력 결여와 공정한 대우를 획득할 수 있는 협상력 부족 때문에 고통받는 것이다.

여기에 진정한 현실이 있다.

...

오늘날의 불평등의 원천은

필요한 기술을 가진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에 존재

그것이 핵심적인 문제이다.



프리에이전트에게는 집단의무교육이 없어지고 다양한 대체 교육으로 변환될 것

# 그들의 노동윤리를 그대로 적용한 교육이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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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http://www.seri.org/db/dbReptV.html?g_menu=02&s_menu=0202&pubkey=db20130904001



사용자체험의 부상과 성공전략


[1단계 요소확보]

1. 체험 구성요소별 확장 : 시간, 공간, 사람, 물건 등

[2단계 체험몰입]

2. 게임 요소 = 기술 + 감성

3. 고객의 상황에  따라 기민하게 대응

[3단계 가치실현]

4. 성취도 측정하여 의미 부여

5. 데이터 분석으로 새로운 체험 창출


장기적 성장을 위해 사용자와 소통으로 신뢰 확보는 필수!!



# 시장은 이제 그냥은 소비하지 않는다. 체험을 통해 소비하길 원한다. 가상으로라도 
# 핸드폰 등 손쉬운 접근 장비가 있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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