못하는 게 없다는 말은 무능하다는 말과 같다.


발이 네 개인 짐승에게는 날개가 없다.

새는 날개가 달린 대신 발이 두 개요. 발가락이 세 개다.

소는 윗니가 없다. 토끼는 앞발이 시원찮다.

발 네 개에 날개까지 달리고, 

뿔에다 윗니까지 갖춘 동물은 세상에 없다.


- 정민, ‘일침’에서




잘 달리는 놈은 날개를 뺏고 잘 나는 것은 발가락을 줄이며,

뿔이 있는 녀석은 윗니가 없고,

뒷다리가 강한 것은 앞발이 없습니다.

꽃이 좋으면 열매가 시원치 않습니다.

하늘의 도리는 사물로 하여금 겸하게 하는 법이 없습니다.

(이인로 파한집, 정민 교수 일침에서 재인용)



세상만물의 이치는 자연에서 숨어있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모두가 100%인 이는 아무도 없는 것

단점을 포기하고 장점에 집중하는 것이 진정한 자신이 되는 것


그것이 자연의 섭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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