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9 국내트렌드
세계경기 급락과 외환 및 금융시장 불안으로
국내경기는 2008년 4분기 이후 가파르게 하강하면서 침체 국면에 진입하고 있다.
세계경기와 동조화가 심해지고 있는 국내 실물경기의 하강추세는 2009년 중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선진국에 대한 내구재 수출과 개도국에 대한 자본재 수출이 위축되고 수출단가도 하락하면서
2009년 수출증가율은 마이너스를 기록할 전망이다.
수출둔화에 따른 소득창출 부진과 신용공급의 제약으로 내수경기의 침체도 이어질 것이다.
특히 부동산 가격 약세가 당분간 지속되면서 소비 및 건설투자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각국의 적극적인 경기부양책에 힘입어 하반기 경에는 세계와 우리나라의 경기 침체가 다소 진정될 전망이다.
정부의 경기부양책이 성장률을 약 1%p 정도 끌어올릴 것으로 보이지만
이를 감안해도 내년 중 국내경제 성장률은 1%대 후반에 머물 것으로 전망된다.
고용위축 현상이 본격화되면서 2009년 평균 취업자 증가수는 2008년에 비해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유가 및 환율이 안정되면서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2%대를 기록할 것이며
경상수지도 소폭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 대응방안
현재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수요의 부양을 통해 경기위축이 우리경제의 성장기반에 손실을 주는 것을 막는 것이다.
정부는 금리인하 등과 함께 대규모 재정정책을 계획
과감한 금융완화 기조를 통해 원화유동성을 충분히 공급하여 신용경색과 자산가격 하락 압력을 완화시켜야 한다.
공공투자 확대, 고용진작 등 재정팽창을 통해 보다 적극적인 내수부양에 나서야 할 것이다.
완벽한 정책을 찾기 위해 시간을 소모하기보다는 계획된 부양책들을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수행하는 것이 필요하다.
소비세의 일시적 감면 등 단기적으로 효과를 낼 수 있는 세제정책을 병행하고
이미 계획이 수립되어 있는 지출의 일정을 앞당겨야 할 것이다.
새로운 지출의 경우 계획의 수립과 실행에 따른 시차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
정책 집행의 효율성을 혁신적으로 높일 필요가 있다.
이와 함께 경기상황을 신속히 판단할 수 있는 지표들의 기준치를 정하여 실제 경기가 이보다 크게 위축될 경우
추가경정 예산 수립 등을 통해 경기 부양의 강도를 높여야 할 것이다.
출처 : LGERI
2009년 국내 경제 전망
경제연구실 | 2008.12.26
일단 2009년 경제가 힘들다는 것은 정해진 사실로 받아들이고 있다.
이 기간을 얼마나 빨리 단축시키는 가가 관건인데.
이를 위해 세계가 움직이고 있다.
움직인다는 것은 돈이 돌게하겠다는 것
즉, 돈을 쏟아 부을 계획이란 거지
이 시점을 이용한 신흥 부자들이 좀 생기지 않을까 싶네
대응방안과 연관된 곳에서 나타날텐데
어디서 생겨날까 어느 포인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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