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티스의 안전 마케팅
세계 최고의 엘리베이터 생산 … 임직원 모두 스파르타식 교육
세계 1위의 엘리베이터 전문기업인 오티스(Otis) 엘리베이터의 제1 경영철학은
임직원의 안전은 물론 고객의 안전까지도 고려한 ‘All Safe’다.
1853년 창업 이래 155년 이상 엘리베이터 부문 세계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오티스의 ‘안전 제일’ 경영철학은
엘리베이터 업계뿐 아니라 다른 산업 부문까지 전파되는 등 세계 최고 수준으로 정평 나 있다.
어떻게 경영철학이 한 세기 반 동안 이어올 수 있었을까.
■ 오티스의 안전
□ 사내 안전관련 방침
'안전에 대한 의지와 그 실적이 타의 추종을 불허할 때까지 노력한다.'
□
자신들의 '적극적 안전'을 만든 것
전 세계 공통의 안전관련 책임제도 운영
매월 8시간 이상 안전과 관련된 활동 의무 실시
개인 목표관리에 의무적 반영
-> 전 임직원의 포커스를 안전이라는 틀에 집중함으로써 회사의 사명과 목표를 명확히
□ 감사제도 2가지
1. 안전 기본 법규를 반드시 지킴
위반시 : 안전학교 입소, 협력회사면 퇴출, 계약 파기 등
2. 집중식, 스파르타식 교육
3. 그 밖에 다양한 커뮤니케이션 : e-mail, PDA, 휴대전화 활용, 실천결의식, 안전브로슈어 등
■ 안전을 비용이 아닌 매출로
안전에 대한 끊임없는 노력이 상대적으로 비싼 가격에도 불구하고 오티스의 시장점유율을 높이는 요인
안전이라는 개념을 적극 활용하여 사업의 걸림돌이 되기보다 마케팅 포인트로 이용
출처 : 이코노미스트 2009.01.13
기본에 충실함으로 신뢰를 쌓아나간다.
신뢰가 어느 덧 브랜드로 자리 잡고
브랜드는 가격을 받쳐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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