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필재가 만난 사람(3) 세계적 로봇 공학자 데니스 홍 美 UCLA 교수]
인공지능의 부상은 인간의 새로운 기회
https://jmagazine.joins.com/economist/view/320739
그는 AI가 잘하는 건 계산과 임의의(random) 데이터에서 어떤 패턴을 찾아내는 것이라고 말했다. 반면 추상적 사고, 창의적 발상, 임기응변 등은 잘 못하거나 아예 못한다. “AI가 마치 감정을 느끼는 것처럼 표현하는 로봇을 만들 순 있지만 로봇이 감정 자체를 이해할 수는 없습니다.”
그런 만큼 사람과 상호작용을 하더라도 사람의 친구라기보다는 유용한 도구죠.
로봇에 관심이 많은 젊은 세대에게 어떤 조언을 주겠습니까?
수학과 과학 과목을 꾸준히 공부해야 합니다. 저는 일곱 살 때부터 로봇 공학자를 꿈꿨습니다. 그런데 수학이 싫었고 지금도 싫어합니다. 그런 저에게 아버지는 말씀하셨죠. ‘로봇을 연구하려면 과학이라는 도구를 사용해야 하고 과학을 하기 위한 도구는 수학이다.’
직업의 목적은 가치를 창출하는 거지 돈을 버는 게 아니에요. 돈보다 그 가치가 중요합니다. 우정·사랑·믿음 같은 것들이죠. 나는 왜 일을 하는가? 이 사실을 잊으면 일을 해도 행복하지 않습니다. 올바른 목표가 없으면 스트레스도 많게 마련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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