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탁의 행복한 경영이야기
직원, 고객, 사회, 주주 모두가 행복해지는 행복경영의 이상실현을 위하여!
with HUNET
2010.10.28 제1558호
기쁜 마음으로 꾸중 듣기
상사들이 나에게 엄격한 요구를 하는 것은
그만큼 나에게 많은 기대를 걸고 있다는 뜻이다.
나쁜 감정으로 이를 대하거나 불만 가득한 표정으로 상사를 대해서는 안 된다.
혼나면서도 상사가 들려주는 주옥같은 경험들과 이야기를 경청해야 한다.
그리고 그에게 감사하며 그의 말에 따르려고 노력해야 한다.
- 류가와 미카, ‘서른 기본을 탐하라'에서
촌철활인:한치의 혀로 사람을 살린다
상사에게 혼나는 시간은 상사로부터 그의 경험과
그가 일을 처리하는 방법을 들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기도 합니다.
꾸중 듣는 것을 꺼려하면 상사는 나에게 소중한 경험을 들려주는 것을 주저하게 됩니다.
또한 나에 대한 기대 수준을 낮추게 됩니다.
용맹한 사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스스로 차버리는 것과 같습니다.
욕먹을 줄 알아야 큰 일을 하게 됩니다.

자신의 마음가짐에 따라 세상이 바뀌는 것을 모를 시기가 있는 것 같습니다.

어린 시절 공부하라는 말씀의 의미를 모르듯이요.

사실 공부란게 다는 아니지만 그 과정과 결과에 대해 잘 모르는 것이 다수지요.

직장도 다를 바 없을 겁니다.

자신이 팀장이되고 사장이 되보지 않는 이상

꾸중의 의미를 파악할 수 있는 사람은 드물지요.

책이나 지인, 맨토의 조언이 아니라면 아마도 지금 보다 더 많은 사람들이 꾸중을 잔소리로 여기게 될 거란 생각이 듭니다.

딱, 하나 알아야 할 것은 꾸중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의 관계가 긍정적이어야 한다는 것.

그렇게 믿고 있어야 한다는 것이 중요할 것 같습니다.

믿음이란 토양이 없으면 그 싹이 틀리가 없을 겁니다. 아마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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