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중간한 사원
"최악의 사원을 고용하는 것보다 어중간한 사원을 고용하는 것이 더 최악의 결과를 초래한다"라고 게이츠는 단언한다. "일을 게을리 하는 사원이 있어도 상관없다. 해고하면 되기 때문이다. 그런데 적당히 일을 하는 어중간한 사원을 고용하면 골치 아픈 상황이 된다." 그래서 게이츠는 업무에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인원수보다 적은 인원을 채용했다. 일은 인원수가 아니라 우수한 두뇌가 이루어내는 것이라는 생각 때문이었다.
- 다케우치 가즈마사의《스티브잡스 VS 빌게이츠》중에서 -
* 사람은 '일'을 하는 존재입니다. 그런데, 그 일을 하는 곳에서 알게 모르게 자신의 위치가 드러납니다. 행여라도 그 위치가 '어중간한' 자리라면 얼른 옮겨가야 합니다. 지쳐 쓰러지더라도 흠뻑 땀흘리는 자리, 실수를 하더라도 혼을 쏟아붓는 자리, 지금은 힘들지만 나중엔 기쁨과 보람을 얻을 수 있는 자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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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직원은참~ 야박하다 생각할지 모르겠다. 하지만 자연의 이치를 보더라도 각자의 자리에 있어야 하는 것이죠. 자연에 어중간한 자리는없습니다. 여름에 푸르르던 잎도 가을엔 낙옆이 되어 떨어지듯 각자의 자리를 찾아 가는 것이죠. 어중간히 붙어 겨울을 나고 봄에도 붙어있는 낙옆은 없으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