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물은 알고 있다
보고 냄새 맡고 기억하는 식물의 감각 세계
저자대니얼 샤모비츠 지음 역자이지윤 옮김 출판사다른 | 2013.04.15 형태 판형 A5 | 페이지 수 215
식물의 시각
. 새싹 끝이 빛을 본다 (굴광성)
. 5개 이상 광수용체를 가지고 색을 느낀다
.. 크립토크롬 등은 잎에만 분포
.. 잎이 눈의 역할
... 색을 구분해 밤낮 길이를 파악
... 성장 높이, 개화시기 등 전달
..... 어두우면 더 높이, 밤이 짧아지면 개화 등
# 생존을 위해 성장하고 개화
. 시각은 생존을 위해 진화 초기 부터 있었던 기본 기능
.. 낮보다 밤에 더 활발히 성장하기 위해
식물의 후각
. 익으면 에틸렌을 발생하고 주변이 영향
. 에틸렌을 맡고 함께 익는다
.. 배. 바나나. 무화과 등등
.. 에틸렌은 잎의 노화 등 생활 주기 조절에 영향
.. 번식에도 더움
. 냄새로 먹잇감을 찾아 뻣어감
. 어려운 상황에 페르몬을 발산하면
.. 주변 식물은 신호를 엿들어 대응준비를 한다
# 즉 소통이 아닌 신호를 받아 준비
. 버드나무는 살리실산 - 살리실산메틸 상호 생성
.. 자체 방어 준비 - 천적을 불러 대응
. 식물의 향은 인간으로 하여금 세계로 퍼지게 유도
식물은 느낀다. 촉각
. 통증은 없고 촉각은 있다
.. 그래서 도망가기보다 적응하려 노력한다
. 촉각의 전기자극으로 빠르게 반응한다
.. 파리지옥, 미모사
. 만지면 죽는다
.. 자극 - 칼모듈린(단백질) 생성 - 유전자 반응
.. 적극적으로 생존에 필요한 변형 시작
식물은 어떻게 듣는가? 청각
. 식물은 귀머거리
. 듣는 다는 과학적 근거가 약함
. 식물은 동물과 같이 빠른 반응이 생존에 도움이 되지 않아 청각의 필요성 적은 듯
식물은 위치를 알까? 위치 감각
. 자기수용감각
.
(세포 내 평형석으로 )
중력을 인식 - 땅과 하늘로 굴지성 보임
. 뿌리 끝이 땅, 줄기의 내피에서 하늘 감지
. 원심분리기에 넣고 키우면 뿌리는 바깥으로 줄기는 안으로 자란다
. 동작 호르몬 : 옥신
.. 어두운 곳에서 옥신이 모여 성장하면 반대쪽이 짧아지며 구부러짐
. 춤추는 식물 : 중력의 영향으로 나선형 회전운동
.. 이유는 위를 확인시켜 자라게 하기 위함. 덩굴 식물은 빨리 휘감기 위함
# 춤을 춘다 ㅎㅎㅎ
식물의 기억
. 엔델텔빙의 실험
.. 콩을 만지면 휘감기 위해 구부러진다 그러나 어두우면 휘지 않는다
.. 어두운 곳에서 만진 후 빛에 가져가면 만지지 않아도 휘어진다
. 파리지옥풀의 사냥
.. 느낌을 기억하여 사냥감의 크기를 파악한다
.. 전기 신호로 기억한다
. 형태형성 기억 : 과거 환경에 대한 기억이 현재 형태에 영향을 끼친다
. 춘화처리 : 겨울이 경험한 씨앗은 겨울을 겪어야 발아 한다
.. 봄과 가을을 구분하기 위해
.. 봄에 발아해야 더 많이 성장하기 때문
. 후생유전 : 세대에 걸친 생존의 기억
맺음
. 인간은 식물에 감정을 가지고 이야기할 수 있지만
. 식물에게 인간은 하나의 환경에 지나지 않는다
. 식물은 당신을 기억하지 않는다
. 식물에게 없는 인간의 고유한 능력은 돌보는 능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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