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4년
서울대 이도원 교수
# 자연의 흐름을 따라 가면 세상 이치가 보인다.
인생도 자연과 같다
학연은 없어오 학맥은 있어야 발전한다
세상은 흘러 간다
속도의 차이만 있을 뿐
이 속도를 늦추고자 모두 노력한다
댐은 물을
나무는 태양 에너지를
책은 사람들의 말과 생각의 정보를 흘려 보낸다
한국은 영어를 맹신한다
왜? 세계화 때문이다.
. 장소 간에 에너지, 정보, 물질이 넘쳐 흐르면 경계가 무너진다
# 각자의 에너지, 정보, 물질이 있어야 다양성을 유지하여 발전
# 경계가 무너지며 그 장소의 특징이 사라지고 다양성이 획일화 되는 부정적 현상
인생이 흐르는 강물 같다
. 상류는 가파르고 하류는 느슨하다
. 상류의 에너지는 마치 청년 같다
. 하류의 돌들은 모나지 않다
. 젊음의 에너지를 긍정적으로 바꾸려면 어른의 지혜가 필요
. 넓은 폭과 구비구비 길 그리고 주변의 다양한 생물이 필요
. 이것이 자연의 흐름
그런데 우리의 하천은 일렬종대!!
. 건설로 서고 해외로 나가다 막히니 국내를 파덴다
. 강 주변과 갯벌이 자연생산 유기물이 가장 많은 곳인데!!!! 온통 콘크리트
김용택 시인의 해설가 남진우
. 자연을 노래하는 시가 가능한가?
# 아직은 그런데 나중은 몰라
웅덩이 생태학
. 과거 마을의 물 웅덩이가 자연 치유력을 위해 꼭 필요한 것 이었다
습지
. 오염물질 정화기능
. 미국은 습지 매립 시 2배 규모로 다른 곳에 조성해야 공사 가능
# 우리는 계속 매립 중 그 아까운 자원을 계속!!
.
(길과 풀 사이에 모인 씨앗들을 보며)
강가가 거칠 수록 물질은 강가에 머문다
머물면 새로움이 생긴다
# 주변부의 발달
공부는 관념이 아닌 행위이며, 그 행위는 현실적으로 인간의 형성을 지향한다. 김영옥
3
침엽수림 아래는
. 빛이 안들고 타감작용으로 싹이 안틈
. 물 보유량도 적음
봄에 낙엽을 떨구는 나무
. 바위투성이, 매마른, 경사지 등 열악한 곳 다수
. 낙엽을 겨울에 떨기면 날아가 버려
. 영양분 흡수나 새싹 보호를 위해 봄에 떨군다 생각
시. 정현종. 깊은 흙
낙엽을 잡는 역할
. 조리대
. 관중
. 떨기나무
. 죽은 나뭇가지
#큰나무와 상호 보완가능
# 가로수 간 사이를 떨기나무로 처리
가로막 설치 안하고 환경도 개선하고
일자리도 늘고
점봉산의 낙옆들은 남사면에서 북사면으로 넘어 가서 남사면이 매마른다는데
# 왜 넘어가지?
. 겨울이면 북풍이 불텐데 이상하네 봄인가?
. 봄이면 새싹이 돋기 좋은 환경을 위해?
# 해가 잘 들어서 더 매마른가
불가에서는 썩은 나무로 땔감을 쓰지 않는다
. 나무 안에 많은 생명이 있기 때문에 그렇다.
동시대의 모든 생물은 긴 공진화로 무시되어도 되는 것이 없다
단 가까운 것이 먼저 선택되는 우선순위의 결정만 있을 뿐
진정한 우선순위를 깨우쳐 가는 과정이 공부
# 자연도 현재에 대한 결정이 중요?
# 결정을 위해 지혜가 필요 지혜는 공부해야
육상과 수중
일차 생산자(#식물?)에 의한 탄소 생산은 육지가 크고
동물에 의한 영양소 생산은 수중이 크다
상호 균형을 이루면 좋은데
인간의 육상 파괴로 에너지가 수중으로 과하게 흘러들어 부영양화는 지속된다
# 육상의 담당하는 이산화탄소 소비가 부족해 넘쳐나는 이산화탄소를 먹는 녹조가 많이 생성된다 생각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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