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85년에 비해 유소년인구는 518만명 감소, 고령인구는 482만명 증가 [저출산․고령화 지속] ○연령별 인구구조(내국인)는 40대, 50대 인구가 가장 많으며, 유소년인구가 감소하고 고령인구가 증가함에 따라 「항아리형」인구피라미드를 나타냄 ○유소년인구(0-14세)는 13.9%(691만명)로, 2010년16.2%(788만명)에 비해 2.3%p(97만명) 감소 -1985년 1,209만명에 비해 518만명 감소 ○생산연령인구(15-64세)는 72.9%(3,623만명)로, 2010년 72.8%(3,551만명)에 비해 0.1%p(72만명) 증가 ○고령인구(65세이상)는 13.2%(657만명)로, 2010년11.0%(536만명)에 비해 2.2%p(121만명)증가 -1985년 175만명에 비해 482만명 증가 ○노령화지수(0-14세인구에 대한 65세이상인구 비율)는 2010년 68.0보다 95.1로 증가 '2015 인구주택총조사' 중에서(통계청, 2쪽) 최근 '고령화' 문제에 대해 말씀드린 적이 있습니다만, 이번에 통계청이 관련된 최신 통계를 업데이트해 발표했습니다. '2015인구주택총조사'입니다. 예상대로 고령화가 지속적으로 진행되고 있다는 것이 수치로도 드러났습니다. 중요한 통계이니만큼 몇가지 항목은 정리하고 지나가는 것이 좋겠습니다 1)총인구 우선 2015년 현재 우리나라의 총 인구수는 5107만명(외국인 포함)이었습니다. 1985년 인구 4000만명 시대에 들어섰는데, 30년 만에 5000만명 시대가 된 것입니다. 2)유소년 인구와 고령 인구 저출산/고령화 추세가 통계로도 뚜렷하게 나타났습니다. 유소년 인구는 감소하고 고령 인구는 증가한 겁니다. - 우선 저출산. 0세에서 14세 사이를 의미하는 유소년인구는 13.9%(691만명)를 차지했습니다. 2010년에는 16.2%(788만명)이었으니, 5년 동안 2.3%p(97만명)이 감소한 셈입니다. 1985년에는 1,209만명이었으니, 30년새 무려 518만명이나 줄어들었습니다. - 고령화 모습도 뚜렷했습니다. 65세이상인 고령인구는 13.2%(657만명)였습니다. 2010년에는 11.0%(536만명)이었으니, 5년 동안 2.2%p(121만명)가 늘어났습니다. 1985년에는 175만명이었으니, 482만명이 증가했습니다. 3)생산연령인구 한 나라 경제에 매우 중요한 생산연령인구도 중요한 수치이지요. 15세에서 64세 사이를 의미하는 생산연령인구는 72.9%(3,623만명)였습니다. 2010년에는 72.8%(3,551만명)였으니 0.1%p(72만명) 증가한 것입니다. 문제는 지금부터이지요. 조만간 생산연령인구가 정점을 찍고 감소세로 돌아갈 것으로 보이는데, 이것이 생산과 소비에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주목해야 합니다. 4)중위연령 중위연령이란 모든 인구를 한 줄로 세웠을 때 제일 가운데 선 사람의 나이를 뜻합니다. 이 중위연령이 2015년에 41.2세로 높아졌습니다. 역사상 처음으로 40대에 진입한 셈입니다. 2010년에는 38.2세였으니, 5년 동안 3.0세가 증가했습니다. 이번에 발표된 통계청의 '2015인구주택총조사' 내용 중에서 고령화 문제와 관련된 통계 수치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이런 수치들이 우리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 것인지 계속 주목하고 고민해야 겠습니다. |
고령화는 이미 현실이지요.
인구의 증가로 매우 빠른 속도로 증가했습니다. (30년만에 인구가 4000만에서 5000만이 된 사실!!)
공급하는 자원은 그대로 인데 소비하는 사람은 많이 늘어났다?
이제 자연의 법칙대로 내려갈 일만 남은 것이죠.
급할 것인가 천천히 내려갈 것인가는 지켜봐야겠습니다.
'○ 공존 > 트랜드-IDEA' 카테고리의 다른 글
저출산, 안정화 (0) | 2016.11.09 |
---|---|
우리의 100세는 행복할까? (0) | 2016.10.14 |
중국의 고령화 (0) | 2016.09.08 |
과거도 현재도 미래도 미들맨은 있다. (0) | 2016.08.23 |
2016년 하반기 경제전망 (0) | 2016.07.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