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편 청소년 비전퀘스트 사례

 

비전퀘스트란 북미 원주민 성인식으로 영적 인도자의 만남으로 내적인 힘을 발견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입니다.

4일의 금식은 육체에게 시련을 주고 이 시련을 바라본 정령은 동정심을 일으켜 평생 동안 영적 인도를 지원한다고 합니다.

 

미국의 버몬트주의 마운튼스쿨이라는 곳에 솔로라는 비전퀘스트가 있습니다

학교 정규과정으로 비전퀘스트를 실시한다고 합니다.

(미국 다른 학교에 아웃 워드 바운드라는 프로그램도 있다네요)

# http://www.outwardbound.or.kr/ 국내에서 운영하는 곳인데 제 느낌은 그냥그저그런ㅡㅡ;

 

솔로라는 명칭은 비전퀘스트에 비해 비전이란 무거운 주제에 대한 스트레스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그러나 명칭만 가벼울 뿐 이 과정은 학교의 명예로운 전통이라고 합니다.

 

# 한국의 전통 성인식은 한복입고 절하고 그런 것만 있는지 궁금하네요

 

[솔로의 중요성]

 

1.     자기 자신과 혼자 있는 것을 배울 수 있습니다.

2.     사회에서의 자신의 역할을 평가할 수 있습니다.

3.     자립심을 느낄 수 있습니다.

4.     내면의 평화를 얻을 수 있습니다.

5.     자신의 두려움을 극복할 수 있습니다.

6.     고독의 가치를 배울 수 있습니다.

7.     진정한 자연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8.     시계와 의무에서 벗어난 시간을 가질 수 있습니다.

9.     자신을 더 잘 알 수 있게 됩니다.

 

숲은 밖의 일들과 멀어지게 하고 필수불가결한 일에 집중하게 합니다.

밖으로 나가도 생각보다 필수불가결한 일이 적다는 것을 알고 편안해 집니다.

 

 

[솔로의 자리배치]

 

중앙을 베이스캠프로 하여 방사형으로 학생들이 앉습니다.

거리는 서로 아주 큰소리로 외쳐야 들릴 수 있는 거리로 정합니다.

각 개인간의 연락은 하지 않고 베이스캠프와 연락하며 연락방법은 깃발, 메모지 등을 사용합니다.

깃발과 메모지는 자신의 장소와 베이스캠프 사이에 인기척이 느껴지지 않을 정도의 거리에  놓고 연락을 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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