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기개발에 관심있는데 자신의 장단점을 잘 모르시는 분들께 권한다.
근래에 보기드물에 한국인이 쓴 자기개발 서적을 보았다.
수많은 외국서적속에서 한국인의 감성으로 작성된 글이라 좀 더 유심히 보았다.
이책은 두 단어 요약된다.
FOB (Fresh Off the Boat)는 방금 배에서 내린 촌놈
즉, 낯선 땅에서 방금 도착한 사람에게 붙이는 영어식 별칭이다.
SOB (Still On the Boat)는 아직도 배에서 내리지 못하고 있는 촌놈
으로 세상 물정 모르는 사람을 뜻한다.
저자는 파브처럼 우리는 변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파브의 가장 우수한 자질은 주도적인 사람, 즉 자신이 선택하고 선택한 그 길로 자신있게 나아가는 사람이 되는 것이다.
1. 왜 우리는 파브여야 하는가?
"변한다는 사실만이 변하지 않는다"라는 새로운 환경에서 성공하기 위해
삶이던 돈이던 건강이던지 목표하는 것을 달성하기 위해 우리는 성공해야만 한다.
그렇다면 우리는 배에서 내려야 한다는 것이다.
2. 그럼 어떻게 변해야 할까?
자신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을 하라는 것이다.
성공한 사람의 대부분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한 결과 성공을 이루웠다.
성공은 '단순한 집중'이다 먼저 무엇에 집중할 것인지부터 선택해야 한다. 그래서 선택은 필수다.
3. 진정원하는 것은 뭘까?
(그건 한비야님이 말씀하신 것 처럼 스스로 깊이 생각해 봐야지... )
4.무엇부터 변화 시킬 수 있을까?
7가지 파브 중 자신의 유형을 찾아보고 장단점을 살펴 개발하는 좋은 기회이다.
일년뒤 재측정 후 변화된 내용도 확인할 수 있으니 사용해 보심이 어떤지?
++ 그밖에 글들 ++
젊은이들이 강하게 가지고 있는 틀은 바로 이런 것이다.
고생하지 않고, 폼나게 살고 싶다는 자기만의 틀,
변화에 맞서는 일은 두렵지 않으나 변화도 입맛에 맞아야 받아들이겠다는 틀 말이다.
이 틀은 보이지 않고 느끼지 못하기에 더욱 위험하다.
우리가 새로운 것에 도전하고자 할 때 항상 끼어드는 것이 있다.
"실패하면 어떻게 하지?", "그마나 있는 것마저 모두 잃을지 몰라" 하는 두려움이다.
그러나 실패 때문에 죽는 일은 웬만해선 생기지 않는다.
두려움을 뒤로한 채 도전하지 않으면 늘 제자리에 머물 수밖에 없다.
예)링컨,
선택부재, 안절부절형 -> 창의성
만성슬럼프, 무기력형 -> 겸손
끈기부족, 철새형 -> 실행력
현실안주, 이대로형 -> 성실
노플랜, 무대뽀형 -> 용기
오기부족, 작심삼일형 -> 여린가슴
고생기피, 잔머리형 -> 지식
긴 인생에서 중요한 것은 늘 파브 정신으로 깨어 있으려고 노력하는 것이다.
(저자가 속한 야구부가 도시아이들과의 야구게임에 진 후)
그랬다. 나는 패배한 촌놈에 불과했다. 한가지 분명한 것은,
그때 내가 촌놈이라는 사실을 뼈져리게 깨달았다는 점이다.
나의 부족함, 나의 환경, 나의 현실을 서서히 인정하기 시작했다는 것이다.
"파브는 신입생 때 초라하고 졸업할 때 우아하다."
'능력'과 '환경'을 탓하지 않고도 '태도'만으로 파브가 될 수 있다.
집중력을 높이고 해야 할 일을 차근차근 해나가는 것이야 말로 파브가 되기 위한 첫단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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