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최윤희 지음 | 강일구 그림
출판사 나무생각
2006-09-18 출간 |
ISBN 10 - 8959371181 ,
ISBN 13 - 9788959371181
판형 A5 |
페이지수 223
오랜만에 보는 시집같은 산문집이다.
오쇼라즈니쉬의 배꼽을 연상시켰다.
집 한켠에 두고 책이 보일때 읽어본다면 삶에 큰 도움이 되지 않을까?
마하트마 간디
“생각은 화려하게~ 생활은 검소하게~”
그의 인생 철학은 절박한 현실, 남루한 현실 속에도 찬란한 ‘행복의 극대치’를 누리고 살았던 간디의 모습을 선명하게 증원해준다.
나의 시간을 가지자
토요일 오전 2시간 or 월 1회 or 분기별 1박2일 산에 가서 생각하기
죄
이 시대 무식한 것, 가난한 것, 못생긴 것은 죄가 아니다.
죄는 딱 하나, 열심회 살지 않는 것!
절대고독
인생에 정답은 없다.
누가 제대로 살고 있는지, 누가 엉터리로 살고 있는지
점수를 매겨줄 사람도 없다.
모든 것은 스스로,
자기 자신이 선택하고 결정해야 한다.
그것이 인간의 절대 고독이다.
행복 철학
가슴이 미어질수록 웃어삐리자!
이것이 ‘행복 철학’이다.
행복은 셀프
세계 최고의 재벌이 유명 백화점에 갔다.
“행복 1000억 원어치만 주시오!”
과연 그는 행복을 살 수 있을까?
대답은 천만에!
행복은 돈이 없어도, 남 보기엔 불행해도 스스로 만들 수 있다.
그래서 행복은 위대한 셀프다.
이름
부모님이 지어주신 이름 외에도
우리는 또 하나의 이름을 가질 필요가 있다.
시대에 맞는 이름을 하나씩 갖다.
난? 자연인!
가장 이쁜 사람
도와 줄 것 없나….
호시탐탐 주변을 살피는 사람.
웃을 것 없나….
사사건건 하하 호호 웃는 사람
나무
천둥 번개 치는 날, 나무는 고요하다.
함박눈 쏟아지는 날, 나무는 따뜻하다.
햇살 반짝이는 날, 나무는 찰랑찰랑 웃는다.
나무를 껴안고 입맛춤하면
전신을 관통하는 빛살 에너지.
바쁜 일상에 쫓겨 나도 모르는 사이에 잊고 살다가
지친 어느 날 슬며시 고개 들어 바라보면
그 모습, 그대로, 그 자리에
이렇게 멋진 이성이 또 있을까?
아, 짜릿해!
최진사 댁 세 딸
첫째 딸 이름, 최대.
둘째 딸 이름, 최고.
셋째 딸 이름, 최선.
이 중에서 젤 이쁜 딸은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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