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와 함께한 그림

아이와 함께한 그림-큐레이터 엄마의 특별한 그림일기

저자 공주형 지음
출판사 아트북스
2007-08-28 출간
ISBN 10 - 8989800978 , ISBN 13 - 9788989800972
판형 A5
페이지수 263

그림은 참 어렵다

그런데 느낌이 오는 그림이 있다.

그림도 자주 보다보면 더욱 강한 느낌을 주는 것일까?

양복처럼

처음 양복을 입을 때그랬다.

어색하고 불편했고 폼도 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 양복이 나에게 어울리는지

잘 안맞는 양복을 대충 입어도 직장인 티가 난다.

훗, 그림도 그런걸까?

김덕용의 나무를 이용한 자연스러움과 창작성에 따뜻한 느낌이 온다.

http://www.kimduckyong.com/

윌리엄 아돌프 부그로 (1880년대)

극사실 그림 바라볼 수록 사진같은데 부드럽다.

그림 속 피부를 만지면 따스함이 느껴질 것만 같다.

박성실의 물고기 그림에빠지다!

그런데 그림을 copy할 때가 없어 링크~

http://blog.ohmynews.com/seulsong/rmfdurrl/140719

카톨릭 재단 유치원의 원장님이 식사전 감사의 인사를 한다.

"성부와 성자와 성령의 이름으로, 아멘.

착하신 예수님 좋은 부모님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리가 먹는 음식을 축복해주세요, 아멘

선생님 먼저 드세요. 친구들아 맛있게 먹자, 잘 먹겠습니다."

짧지만 운동전 준비 운동하듯 밥을 먹기전 마음의 준비를 할 시간을 허락한다.

식사 예절의 잔소리 대신 감사의 기도를 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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