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 회관에 사탕을 거르지 않고 제공하는 젊은이
기획된 이벤트 봉사가 아닌 일상화된 생활의 선행은 아름답기보다 고귀합니다.
힘들면 손 내밀 수 있는 따뜻한 사람이 곁에 있다는 게 얼마나 행복한 일인가요?
그분은 동네 어르신들의 이웃이 아니고 가족입니다.
현대사회에서 경쟁은 필연이고 속도는 필수입니다.
목표는 엇비슷하고 길은 좁습니다.
가난한 사람들의 집을 허물어 잘사는 사람들의 아파트를 짓자는 건설의 시대
우리가 무엇을 파괴하고 그 결과가 무엇을 넘겼는지 잊지 말아야 합니다.
남겨진 가족에게 언제든지 부르면 달려갈 사람이 몇이나 있을까요?
출처 : 좋은생각 20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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