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 트렌드...한국, 2050년에는 OECD 최고령 국가 될듯
예병일이 노트지기의 다른 글 보기2009년 7월 10일 금요일
* 세계 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은 2010년 7.6% → 2050년 16.2%.
- 선진국은 15.9% → 26.2%로, 개도국은 5.8% → 14.6%로 증가.
* 2010년 한국의 인구 중 65세 이상 비율은 11.0%로 2050년 38.2%로 증가.
'세계 및 한국의 인구현황' 중에서 (통계청, 2009.7.9)
최근 통계청이 '세계 및 한국의 인구현황'이라는 통계자료를 발표했습니다. 인구에 대한 통계자료는 사회와 경제의 트렌드를 파악하는데 있어가장 중요한 데이타입니다. 주목할 가치가 있는 수치이지요.
예상했던대로 가장 눈에 띄는 인구 트렌드는 고령화 속도입니다. 지금부터 40년 뒤인 2050년. 그 때가 되면 우리나라는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가운데 가장 ‘늙은 나라’가 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 인구 중 65세 이상 고령자의 비율이 2010년 11%에서 2050년에 38.2%로 늘어날 전망이기 때문입니다. 유엔의 전망에 따르면 전 세계의 65세 이상 고령자의 비율은 2010년 7.6%에서 2050년 16.2%로 증가합니다. 선진국 평균은 같은 기간 15.9%에서 26.2%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이 속도와 비율 면에서 다른 나라들보다 훨씬 빠르고 높은 것입니다. 2050년이 되면 한국은 OECD 국가 중 65세 이상 인구 비율이 가장 높은 '나이 든 나라'가 될 전망입니다. 한국에 이어 2위는 일본(37.8%), 3위는 이탈리아(33.3%) 순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또 눈에 띄는 것는저출산과 관련된 통계입니다. 통계청은 이로 인해 인구 감소 문제가 본격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현재 4875만 명인 우리나라 인구는 2018년부터 감소하기 시작, 2050년에는현재에 비해641만 명(13%) 감소한 4234만 명이 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이에 따라 인구순위도 현재의 세계 26위에서 40년 뒤에는 46위로 하락할 것으로 보입니다.
젊은 세대의 노인 부양 부담도 자연갈수록 커집니다. 한국의 15~64세 인구 100명당 65세 이상 인구는 2010년 현재 15명. 24명인 선진국보다는 양호한 수준입니다. 그러나 2050년에는 선진국(45명)보다 훨씬 많은 72명에 달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저희 회사의 한 직원이 최근 도서전시회 참관을 위해 일본을 다녀왔습니다. 서점 등 매장 곳곳에 나이가 지긋한 분들이 일을 하고 있는 모습을 보면서'나이 든 나라' 일본을 실감했다고 했습니다.그리 머지않은 우리 한국의 모습입니다.

정말 심각하게 느껴지는 자료!!!

그럼 우리나라는 어떤 준비를 하고 있지?

내 머리 속에 가장 먼저 떠오른 건 실업 사태 해결

나중에 100명이 72명을 먹여살려야 하는데

100명이 다 잘해도 문제인데

그 중에능력없어서 2명을 먹여살릴 만큼 일을 못하는 사람이

50명이라면 어떻할꺼야?

그 50명은 현재 직업도 없어경력도 못 만들고

그래서능력도 길르지 못하고...

아 암담하네...

그래서 노인들이 그 자리 대신해서 일해야 한다는....

아 ... 진짜 암담하네...

정부는 어떻게 할건가

미래가 보이는가?

노인 일자리는

출산 장려는

아....

교육의 역할도 커지겠다.

한사람이 2명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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