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들은 모두 제도경제학자
※ 제도경제학자 : 적정한 계약 없이는 시장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기 때문에 시장을 보완하는 제도 필요하는 입장
■ 윌리엄슨 (77.남)
왜 기업이 존재하느냐?
기업이 형성되는 이유는 각종 거래가 기업 내부에서 이뤄지는 것이 시장에서 이뤄지는 것보다 효율적이기 때문이라는 것
대기업이 존재하는 것도 거래비용을 최소화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그 자체가 효율적
오너, 근로자, 공급자, 고객에게 모두 유리
그래서 기업의 크기를 제한하지 말고 남용행위 자체만 규제하면 된다는 이론
==> 대기업이 그의 이론을 자주 이용한다는데 그럴만한 이론인 듯 ^^
■ 오스트롬 (76.여)
'공유지의 비극'의 해결책 제시
: 공유자원은 소유자가 없기 때문에 남획되거나 쉽게 고갈되는 경향
공동체를 중심으로 한 자치제도를 발전시키면 공유지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음
경제주체들이 서로 협력해 공유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음
==> 자세한 이해는 불가한 너무 짧은 설명 ㅋ
※ 노벨경제학상은 노벨재단이 주는 것이 아니라 스웨덴 중앙은행이 '노벨을 기녑하여'주는 상
출처 : 2009.10.27 이코노미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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