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동극장 서편제 더 오리지널





극 이해를 위해
그 시대를 이해하고 봐야 한다.

시대의 한계가 있다
지금과 다른
미래와 세상에 대한 정보는 부족하고
세상은 살아야 하는데
내가 죽으면 가족은 누가 지키나하는 걱정들
스스로 지켜야 한다
방법은? 소리다.

당시에는 소리꾼과 광대가 미디어.
실력이 있어야 한다.
한을 만들지 못하면 소리꾼이 될 수 없다


가슴에 뭉친 것이 있어야 한다.

소리를 하려면 길을 나서야 한다.



소리를 위해 고행을 자처한다.
따뜻한 곳이 아니라 어려운 곳을 찾아 간다
아버지는 딸의 미래를 위해 딸의 눈을 뺐었다.
한을 만들기 위해

지금도 많은 부모가
학벌을 위해 자녀의 자유와 권리를 뺐는다.
미래를 위해 현재를 포기한다.




아비가 떠나고 3년상을 마친 딸은 길을 떠난다.

딸은
지난 삶을 통해 아비를 이해했을까?
찾아온 오빠를 이해했을까?
아마 했을 것이다.

10년간 머문 곳을 떠나는 결심은
아비가 왜 그랬는지 알기 때문이고
오빠가 왜 떠났는지 알기 때문이다.

그들이 서로를 찾고 알아본 이유는
가족이 행복한 시기가 있었기 때문이다.
서로를 위하고 기대는 시간이 있었기에 생기는
끌어당기는 힘이다.



독특한 연출
. 무대 돌며 화면 전환 효과
. 이야기 속 이야기로 과거와 현재 공존시켜
. 이야기에 기존 판소리의 유사한 내용을 찾아 감정선을 넣은 것



배우
아비, 소녀, 냉이
소리 잘 하신다

나이가 들었는지 소리에 마음이 뭉클하다

특히 아들이 소리치며 아비에게 소리하라 외칠 때
왠지 모르게 뭉클했다.



가족 평



딴딴라 그냥 되는 건가?
미쳐야 된다.
무엇인가 이룬다는 것은 고통이 따른다.

스님들이 좌선, 탁발 등 으로 득도하려 하듯
소리꾼은 길에서 득음하려 한다
둘 다 고통이 기반이다.


아내
아빠의 마음도 이해가 가지만 그런 방법으로 딸에게 했어야만 했는지 마음 아픔.  
노래는 뭐 두말할 것 없이 항상 굿!!
판소리이다 보니 내용을 다 알아듣기 힘들었지만 감정선들은 이해할 수 있었음.
무대의 경우 현재와 과거. 계절의 변화를 잘 보여준 것 같음.
딸은 나중에 아버지의 마음을 이해 한 것 같은데.. 내가 그 상황이라면 이해할 수 있었을까?


고딩 딸
노래를 기깔나게 잘하시고,
계속 술을 마시는 분이 계셨는데 뭔가 안마셨는데 같이 취한것 같은 느낌..ㅋㅋ
좀 어려웠고 몇번더 생각을해야 이해할수 있는 극이었던것같고 아직은 어렵다. 내용은 얼추 알겠는데 잉?하는게 이해가 빨리 빨리 안되서 따라가기 약간 힘들었다.
거의 마지막장면에서 주인공이 모두를 둥글게 돌면서 볼때 인생의 파노라마 느낌 기억에 남음 끝



중딩 아들
일단 내용이 이해하는 것도 어려움이 꽤나 컸고
이야기의 전개가 좀 복잡하게 느껴져 더 이해가 어려웠다.  그리고 연기하시는 분들이 노래를 정말 잘 부르셨다.그리고 잠이 많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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