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이 있어야 한다.'는
주제는 명확한데
연출이 어려워 이해가 쉽지 않다.
시대는 일제 시대
주인공 현석주 (방진의) 영화 배우 하려다 떨어져. 개성이 넘쳐서 조연이 주인공 같아서.
#다음 씬 넘어가는 중간에 왜 춤을 추는 거지?
미용실 열고
미를 추구하며 유명해져
누군가의 방화로 중지
# 유명해 지면 시기하는 사람이 생겨
# 주인공의 미에 대한 열망을 보자니 영화 <아메리칸 쉐프>의 요리 부심이 떠오르네
출장으로 미용도 하고
미인대회 연출도 하며
돈을 벌어
# 생활고에 시달리는 건가?
살롱에서 그림을 보며 다들 아름답다 하는데
주인공 아니라네
# 힘들어서 인가?
. 창작의 고통인가?
# 주인공 옆에 화려한 복장으로 곁에 맴도는 염색한 남자의 역할은 뭐지?
모르겠다.
왜 있는지...
댕기머리 여자 심주희 (이상아)
미용실에서 일하는데 머리를 자르지 않아. 다양한 머리모양이 나타나고 쫒아 다니는데
# 왜? 뭐지? 이상과 현실 차이 인가?
배우를 꿈꾸다 자신을 못찾던 사람 지현서 (문진아)
개성 없어 배우는 계속 떨어지고 (알아보고 팬들도 있었는데 스스로 불안해서 일까?)
쌍커플 수술해도 떨어져
미인대회에 나가도 안돼
석주가 떨어진 이유로 자기가 없어 자신감이 없다고 이야기해
# 결국은 자기가 있어야 성공
# 비듬이라는 인형은...
뭐지...
좋다고 따라하다 보면 나를 잃어
쌍꺼풀도 처음이 매력이야
나중엔 아무것도 아닌 것
자기를 잃으면 안돼
무대 세트의 움직임은 엄청나다. 스케일이 커!
역시 정동극장
암튼 이번 공연은 어렵다. 공감이 안되서 아쉽다.
https://www.jeongdong.or.kr/portal/bbs/B0000252/view.do?nttId=9701&menuNo=200002
공연 전 들린 식당
,, 정든다락, 들깨. 무나물. 맛난다. 그런데 너~무 좁은 공간이라 1인 1메뉴 강조! 덕수궁 뷰는 좋아. 그런데 오래 앉아 있을 분위기 아님. 특히 서빙 아줌마 목소리 커서 강요조의 비호감으로 들릴 수도 있어. 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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