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균 2천 번


"제대로 해내지 못할 것 같아 두려워요."
"우리가 느끼는 두려움은 대부분 머릿속에서 만들어 낸
창작품입니다. 그걸 깨닫지 못하는 것뿐이죠.
걸음마를 배우는 아기를 보세요.
아기가 단번에 성공할 거라 믿나요?
다시 서 보고, 그러다 또 쿵하고 넘어지곤 하지요.
아기는 평균 2천 번을 넘어져야
비로소 걷는 법을 배웁니다."


- 로랑 구넬의《가고 싶은 길을 가라》중에서 -


* 넘어지면 낙심이 큽니다.
모든 것이 끝난 것 같기도 하고
다시는 못 일어설 것 같기도 합니다.
그러나 우리 모두는 평균 2천 번 넘어졌던
걸음마의 시절을 이미 넘기고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넘어졌다고 조금도 낙심할 것 없습니다.
'걷는 법'을 더 잘 배우면 됩니다.



학습의 원리를 잘 보여주는 글이라 생각됩니다.

쉽게 무언가를 얻는 것은 세상에 없는 것 같죠?

공부도 지식도 한번 읽고 쓰고 나서 자신의 것이 된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

하지만 생각뿐 머리와 몸은 따로 다닙니다.

직장에 다니세요?

어떤 일을 맡아서 하고 계세요?

하나의 일을 성공시키기 위해 몇번의 수정을 거치셨나요?

그 수정의 수 만큼 훌륭한 결과물이 나왔을 것입니다.

수정할 때 마다 더 좋아진다고 생각하면 좀 나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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