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견과 차별로 가득찬 세상
희망과 치유 꿈꿀 수 있나?
네.

그 이유는
사랑, 희망을 보여주는 사람이 있어서

백수선을 사랑한 남자
마리안느와 마가렛의 한센병 환자
고지선의 발달장애 아이
를 통해 희망과 사랑을 본다



수선은 아이를 키우며 말한다
계속 하라고 할 수 있는 것을 계속 하라고

간호사들은 병자를 돌본다
사랑을 나누라는 믿음으로 계속 나눈다
우유를 나눠 받은 아이들이 소중히 우유를 마시는 모습에 마음이 아린다

지선은 기존과 다른 낯선 삶으로 세상과 동떨어져 살다
5분 만에 모두가 익숙해질 수 있다며 희망을 본다
시선을 아이에 맞추면 세상은 어려운 곳이 아니다
모두가 편해질 수 있다




한센병도 발달장애도
또 다른 편견도 문화가 만든다

(서로 정확히 알지 못하는) 문화로 인해

문등병은 매를 맞거나 돌을 맞거나 쫒겨 다녀야 했다

한센 가족은 한달에 한 번 아이가 바람을 등지고 부모와 멀리서 바라보며 이야기 나눠야 했다 ㅠㅠ

발달장애 아이를 위한 학교가 혐오시설이 되어야 했다.

정확한 정보만 있었다면
이해하려는 마음만 있었다면
좀 더 나은 삶을 모두 살 수 있었을 텐데




두 간호사는 어떻게 봉사를 이어갈 수 있었을까?
미래를 걱정하기 보다 현재에 집중할 수 있었을까?
종교? 믿음의 힘은 강하다


마가렛 피사렛(영어: Margaritha Pissarek, 1935년 6월 9일 ~ 2023년 9월 29일)은 오스트리아의 수녀이다.
1966 소록도에서 근무 (31살 시작 70대까지)
1970년부터 봉사자 2005년 11월 “사람들에게 부담이 되고 싶지 않다”는 편지 한 장을 남긴 채 소록도를 조용히 떠났다. 1962년부터 2005년까지 소록도에서 함께 봉사한 마리아네 슈퇴거 간호사도 이때 조국 오스트리아로 돌아갔다. 이후 건강이 악화돼 요양원에서 지냈고 2018~19년 정도 부터는 단기 치매 증상을 겪기 시작했다.

다큐영화가 있네!!

https://youtu.be/LofRweeEFEg?si=BY6GEmjvDOJLA9ob




마지막 외국말은 수녀의 말인가?

출연자 모두 노래, 연기 잘 한다.
웅장한 합창과 고음의 독창
외국인 언어 연기 등등

울고 웃긴다

국립극장은 역시 클래스가 다르다




https://jeongdong.or.kr/portal/bbs/B0000252/view.do?nttId=8928&menuNo=200002

공연정보(상세) | 공연안내 |  정동극장

음악극 - 섬:1933~2019 장르 음악극 공연일시 2024.05.22 ~ 2024.07.07 공연시간 화·목·금 19:30|수 15:00, 19:30|토·일·공휴일 14:00, 18:00 / [*공연없음: 6.23(일) 18:00, 7.7(일) 18:00] 소요시간 약 115분 예정 (인터

jeongdong.or.kr



https://youtu.be/6zfByLcm9p4?si=jMCtmtmGnrK5qXh7


https://youtu.be/l2-w-oJxPCU?si=JStBt9iCVSFcmtr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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