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4. 4
주인공 조인성이 기존의 형님을 헤치웠다.
나중에 조인성은 자신의 동생에게 헤치워졌다.
세상은 비열한가? 아닌가?
비열한 곳은 비열하고
아닌 곳은 아니다.
두 세상이 만나면 비열한 것이 이기는 것 같지만
결국 마지막엔 비열한 것도 얻는 것이 없다.
길게 보면 비열하지 않은 것이 더 오래간다.
조인성은 가족 때문에 건달을 했다고 했지만
자세히 살피면 가족이 원한 것이 아니라 자신이 원한 것이다.
비열한 세상에서 끈끈한 식구을 꿈꿨다.
비열한 세상에 살며 정상적 삶을 꿈꿨다.
초등시절 여자친구를 다시 사랑하는 꿈
남자친구에게 모든 것을 털어놓는 편안함
짧게 생각하는 눈, 보이는 성과에 빠지는 것이 인간의 본능이다.
생각이 깊지 못하면
결국 비열해 질 수 밖에 없다.
짧은 것은 노력이 덜 들어간다.
긴 것은 노력이 더 들어간다.
노력을 회피하지 않으면 장기적으로 나아진다.
하지만
노력은 쉽지 않다.
피하지 말자.
도전해서 얻자.
그래야 장기적으로 만족한다.
유명 영화감독이 된 친구
그도 비열한 세상에 물들은 것일까?
https://namu.wiki/w/%EB%B9%84%EC%97%B4%ED%95%9C%20%EA%B1%B0%EB%A6%AC(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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