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만나

일단 만나
Face to face

저자 수전 로앤 지음
김무겸 옮김 |
Roane, Susan 원저자
출판사 지식노마드
2009-06-22 출간 |
판형 A5 | 페이지수 311

몇가지 통찰을 얻게 한 책.

통찰1.

경쟁적이고 여러 가지 일을 동시에 처리해야 하는 요즘에는 자기 할일과 책임에만

신경 쓰고 컴퓨터와 디지털 기기 등에만 의존하는 사람들이 많다.

=> 나 잖아.

이들은 진정한 성공을 할 수 없다.

일과 삶은 우리가 대화를 편안하게 느낄 때, 더 나아가 상대를 편하게 대하는 법을 알 때

보다 순조롭게 돌아간다.

통찰2.

왜 사람들은 사람을 만나면 점점 수줍음을 탈까?

- 자동화 기기의 발달

- 사이버 공간 발달

- 재택 근무

등 사람 만날일이 줄어들어서.

"기술이 우리 사리을 갈라놓는 경향이 있다"

=> 나 자신도 느끼고 있었다 단지 표현을 못했을 뿐...

통찰3.

감감 무소식은 제일 나쁘다.

좋지 않은 소식이라도 상대에게 통보해줄 필요가 있다.

아무런 통보도 하지 않는 것은 상대를 괴롭히는 책임 회피다.

대다수 사람들은 어정쩡한 상태보다 딱부러진 상태를 더 좋아한다.

다양한 사례를 통해 더 낳은 대응방법을 많이 넣은 책이다.

저자의 경험이 풍부하다는 것은 알겠는데

워낙 많은 사례를 넣어서 다 따라하려고 마음 먹으면 부담되서 못할 것 같다.

난 위 몇가지만이라도 마음에 담으련다.

암튼 사람과의 관계에 필요한 소소한 것 까지 담겨있으니 한번 읽어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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