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매번 급하다는 부탁들은 어떻게 하죠?"
코치가 물었다.
"여기 연결된 구절이 있어요. 세상에 급한 일이란 없다.
단 일을 급할 수 밖에 없게 몰아가는 어리석은 사람만 있을 뿐이라고요."
"좋은 말씀이시네요. 마지막이 항상 급한 사람은
중간 과정을 소홀히 여겼던 사람의 전유물 같은 거죠."
"코치님, 그러니까 급하다는 건 게으름뱅이들이 낳은 사생아라 이거군요."
"와! 격하지만 가슴에 콱 박혀요."
사람들은 유수 씨의 표현에 놀랐다.
양정훈 [내 책은 하루 한뼘씩 자란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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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처한 상황이 다른 6명의 사람들 (팀장, CEO, 막내직원, HRD 담당자 등)
자기변화가 절실한그들이 우연한 기회에
코치와 함께 책과 코칭을 통해 인생을 만들어 나갑니다.
배우고, 나누는 것들이 코칭, 그룹독서와 함께
어떻게 삶에 적용되며 의미가 되는지 깨닫아 갑니다.
코치의 생각하게 하는 질문,
각종 마음을 울리는 책 속의 보석같은 구절.
그리고 중간 중간 부딪히는 도전과 극복들.
모두 우리가 마음속에 하나씩 그려보는 장면 아닐까요?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 저 역시 제 마음 속에 그리던 모습들을
최근 4년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실제 그 분들의 모습을 하나씩 조심스럽게 꺼내보았습니다.
아마 저와 함께 해 주셨던 분들의 우호적인 지지가 없었다면,
4번째로 쓴 이 책은 세상에 빛을 보지 못했을 겁니다.
-생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