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머리 앤을
추억하거나
본 적 없거나
좋아하거나
누구든 보면 재미있을 것 같은 뮤지컬

3명이 앤을 연기해
앤의 성장을 보여주는 표현도 참신

여자 연기자 분들 다들 노래 잘 하시고
다시 어린시절로 돌아간 느낌이 들어
중간중간 유머도 적절
아이들도 함께 볼만 함


린드역(김경민)의 다양한 역할 소화와 시원한 보컬
다이에나(조혜령)의 소름 돋는 소녀 역할
앤3(이선주)의 성숙하고 시원한 고음
찰리(조흠)의 게그 연기
인상에 남음



생각1

앤 처럼 긍정적이고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은
청교도 시대의 딱딱한 사회문화에도 빛이 났다.
상상력이 풍부한 사람
긍정적인 사람
지금도 미래에도 더욱 더 필요한 인재상

앤 뿐 아니라
모든 아이들은 이미 상상력이 풍부했는데
사회와 교육이 받쳐 주지 못하는 걸까?


생각2

메튜 아저씨는 앤으로 인해
무미 건조한 삶에서 행복한 삶으로

아이와의 관계가 삶을 다르게 만든다.

가족과의 관계가 삶에 중요한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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