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주의 알고 있다고 생각한다면 설명해 보자
안돼면 이 책 읽어보자
쉽게 쎃다지만 모르면 어렵게 느껴진다.
하지만 읽다보면 민주주의를 알게 된다.
왜 이게 필요한지
그러면 생각한다 우리는 왜 지금껏 모르고 사는지
결국 노예의 삶을 사는 이유는 몰라서다.
민주주의 기본은 우리 모두는 미래를 모른다가 전제이다. 그렇기 때문에 함께 논의해 앞으로 나가자는 거다.
서로 싸우지 말고!!"
이 기본을 갖추지 않고서는 싸우기만 하고 앞으로 나갈 수 없다.
결국 한 걸음 나갈 수 있는 것을 반 보도 못 가는 거다. 
안타깝다. 
지금이라도 알아 감사하다. 다양성을 믿는다면 민주주의가 지금은 최선이다.

그래서 정의가 뭐야?

'어떤 결정'을 사람들이 수용할 수 있을까?
첫째, 그 결정이 모두에게 이익이 되거나 모두가 옳다고 생각할 때일 거야.
둘째, 그 결정이공평하고 공정하다고 생각될 때일 거야.

첫 번째 기준을 공동선common good(善)이라고 불러. 이는 옳은 것일수도 있고, '최대 다수의 최대 행복'으로 표현되는 전체의 이익이 될수도 있어.
두 번째 기준은 공정성 justice이라고 부르지.

정의란 사회구성원이 옳다고 믿는 어떤 기준이나 원리라고 했잖아? 그런데 공유하는 가치관이 사라진 현대의 다원 사회에 적합한 정의 기준은 무엇일까? 결국 '누구의 판단에 의존할 것인가?'가 중요하지 않을까?


모든 시민이 자유롭고 평등하다고 믿는다면, 그 결론은 '시민들이 수용할 수 있는가?'로 정해야 하지 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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