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발의 중요성

 

맨발로 걷거나 달리는 것은 발, 발목, 다리를 놀랍게 발달시킬 수 있다.

 

하지만 이러한 발달은 주로 어린 시절에 이루어진다.

신발을 신게 된 이후로는 이 발달이 천천히 진행된다.

 

아이를 둔 부모라면 표면이 안전하다는 전제하에 아이가 맨발이나 미니멀한 신발을 신고 활동하도록 권장할 필요가 있다.

 

성인이라면 천천히 단계적으로 접근해야 한다.

그리고 완전히 뒤로 돌이키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사실을 받아들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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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는

마라톤에 최적화된 칼렌진족 발 이야기 입니다

참고하세요 ^^

 

 

칼렌진족의 발과 다리를 살펴보고 만져보면 그들이 달리기에 최적화된 체형이라는 사실을 인정할 수밖에 없다.

 

이들의 발은 유연한 동시에 단단하고, 발바닥은 쿠션을 댄 것처럼 아주 폭신하다. 서구의 많은 주자들이 이런 발을 만들려면 엄청난 노력이 필요할 것이다. 아쉽게도 서구의 주자들은 그런 신발을 마련하는 수밖에 없다. 칼렌진족의 발바닥 뼈를 만지려면 아주 깊이 눌러야 한다. 하지만 서구인이라면 살짝 누르기만 해도 된다. 칼렌진족은 이미 제대로 된 충격 흡수 장치를 갖추고 있는 셈이다. 심지어 레이스가 끝날 때마다 더욱 튼튼하게 회복된다. 이들의 발목은 매우 부드럽게 움직이고 아킬레스건도 아주 유연하다.

 

또 하나 서구 주자들과 크게 다른 점이 있다. 이들의 무릎은 매우 부드럽게 움직이지만 둔부는 놀라울 정도로 탄탄하다는 것이다. 경골과 대퇴골은 크게 튀어 오르게 하는 힘이 있는데 달리기에서 중요한 장점이 된다.

 

또한 이들은 척추, 특히 목이 매우 유연하다. 나를 찾아오는 환자들 중에서는 이런 목을 본 적이 거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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