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공수처가 윤석열 전 총장을 불기소 처리하면서 이 ‘수사 방해 의혹’ 사건 역시 일단락되었어요.
임은정 검사는 지난 4월 12일, “공수처의 윤석열 불기소는 정치적 결정” 이라며 법원에 재정신청을 냈는데요. 임 검사는 공수처의 불기소 결정에 대해서도 아래와 같은 말을 남겼습니다
당시 윤석열 후보 지지율이 높으니까 어라어라 하면서 자꾸 주저하더라. 국민의힘 당 후보로 확정이 되고 지지율이 오르니까 연내 처리한다고 하다가, 그러고 나서 불기소로 한다는 소문이 들리기 시작했다.
무능하시고 비겁하시고 겁도 많으신 공수처 검사들이 기소를 정말 못할 것 같다는 이야기가 들려왔다. 공수처가 능력이 없는 것은 이미 널리 알려져 있는 상황이잖나. 대통령으로 유력한 사람을 기소하기가 겁이 나는 것에 대해서는 인간적으로는 이해한다.
공수처가 정상적으로 기능을 했다면 윤석열 후보는 대통령이 될 수 있었을까?
'○ 공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사참위 세월호 조사 종료, 그 의미는? (0) | 2022.07.03 |
---|---|
탈원전 vs 원전 확대, 미래를 위한 해법은? (0) | 2022.06.30 |
4대강 사업으로 우리 식탁에 녹조 독소가 올라온다 (0) | 2022.03.08 |
대선 후보별 교육공약을 평가합니다 (0) | 2022.03.01 |
대선 후보 글 보기 싫은 분 영상보고 선택 (0) | 2022.03.0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