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만을 추구하는 믿음직한 뉴스타파 기사를 인용
첫째로 ‘더 이상 노동자가 목숨을 잃지 않도록 하자’ 라는 취지로 제정된 #중대재해처벌법의 경우, 당시 18세 이상 국민 58%가 법 제정에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오기도 했어요. 그런데 이 중대재해처벌법 제정에 반대표를 던진 의원 44명 중 40명이 국민의힘 의원이었고, 그 중 33명이 윤석열 후보 캠프에 참여한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또 5.18 광주 민주화운동의 진상을 밝히기 위해 제정된 #5.18 진상규명법은 총 15명의 국회의원이 반대했는데, 이들은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었어요. 그리고 그 중 10명이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활동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 특히 눈에 띄는 인물이 바로 윤석열 후보 캠프에서 ‘이재명 비리검증특별위원회’ 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진태 전 의원이에요. 김 전 의원은 5.18 진상규명법에 반대했을뿐만 아니라, 이미 거짓으로 판명된 ‘5.18 북한군 개입설’을 당당히 주장해서 논란이 되기도 했습니다.
윤석열 후보 캠프에는 과거 언론 탄압에 앞장서거나 가담했던 인물들이 많았어요. 그 중 대표적인 인물이 바로 동아일보 기자 출신으로 이명박 정부의 언론 관련 업무를 담당했던 이동관 전 청와대 홍보수석입니다. 이동관 전 수석은 이명박 정부 시절 KBS, MBC, YTN 등 공영방송 장악과 언론인 해고 등 ‘언론 탄압’에 깊이 관여한 인물인데, 지금은 윤석열 캠프에서 언론 관련 업무를 담당하는 ‘중앙선대위 미디어소통특별위원장’을 맡고 있어요.
반면 이재명 후보 캠프에서는 언론사 퇴직 후 곧바로 캠프로 ‘직행’한 인물들이 두드러졌어요. 특히 JTBC 이정헌 전 앵커는 지난 1월 7일 JTBC 아침뉴스에서 윤석열 후보에게 부정적인 내용의 기사를 직접 소개하기도 했는데, 그로부터 열흘만에 이재명 후보 캠프에 합류해서 논란이 되었습니다. 기자협회 JTBC지회는 이정헌 전 앵커의 행보를 두고 ‘언론인으로서의 양심과 윤리를 저버렸다’, ‘언론인들이 쌓아온 신뢰를 정치권 진출을 위한 티켓으로 사용했다’ 라며 강하게 비판하기도 했어요.
단순하게 양 만봐도 누가 대통령감이 아닌지 알겠는데...
질을 보면 더 확실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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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tapa.org/article/xPtN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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