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출 황동혁

각본 황동혁

- 도굴, 남한산성, 수상한 그녀, 도가니

 

 주인공 기훈 이정재

이정재가 완전 망가진 연기  

정우성 <똥개>를 연상

 

 

1화. 무궁화 꽃이 피던날

 

기훈(이정재) 인간 말종의 모습

도박에 미치고

자식과 부모도 잘 못 돌보는

자기 관리도 안되는 그런

 

오징어 게임장

영화 <아일랜드> 같은 셋트장을 한국적으로 해석한 느낌

 

이동하는 모습

# 에셔의 끝나지 않는 계단 같은 느낌

# 왜? 이렇게 이동 시켰지? 세트 비용까지 들여 가며. 다시 돌아올 것이라는 복선?

 

무궁화 꽃이 피었습니다 게임장은

연병장? 학교 운동장? 참 한국적이다.

 

게임장 모습이 게임과 현실이 섞인 느낌

 

첫게임이 끝나고 돌아가고 싶은 사람들 # 이성을 찾은 사람들

돈을 본 사람들 #이성을 잃은 사람들

투표하는 사람들 #이성과 본성에서 고뇌하는 사람들

# 돈, 이성을 잃게 만드는 도구 그리고 그 도구를 만드는 사회

 

남자는 사람과 떠나자는 사람이 싸우자 진행자의 말

"민주적인 투표를 방해하는 사람은 ~~" 총으로 저지

# 자유가 주워졌지만 자유롭지 않은 사람들

# 민주적인 삶은 누리는 사람이 민주적이어야 누릴 수 있다

 

남는 데 투표한 상우(서울대),

떠나는데 투표한 기훈, 일남(1번 노인), 새벽(소매치기), 덕수(깡패), 알리(외국인노동자) 

# 누가 더 이성적인가? 정상인가?

# 머리 좋다고 유능하다는 사람은 남고 싶어 하고

# 머리나쁘고 늙었고 범법자 등등 희망이 안보이는 사람들이 다시 삶으로 선택하는 아이러니

# 정상인가?

 

2화 지옥

결국 다시 돌아가는 사람들

게임장보다 더 지옥 같은 희망 없는 세상

돈이 없으면 괴로움만 있는 세상

 

 

다음편 기대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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