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적에 빨간 고무공을 열심히 가지고 노는 나를 보고
사람들은 말했습니다.

"그렇게 공만 튀겨댄다고 뭐가 될 것 같니?
다 쓸데 없는 짓이야!"

몇 년 뒤 내가 필라델피아 세븐티시석스의 수석 트레이너가 되었을 때,
경기표를 좀 구해 줄 수 없냐고 나에게 부탁한 사람들은
나를 한심하다고 생각했던 바로 그 사람들이었습니다.

만약 그 그때 내가 그 비관론자들의 말을 듣고,
그들이 말한 대로, 내게 실현 가능하고,
좀 더 적절한 길을 찾았다면,

나는 지금 내 것이 아닌 다른 누군가의 꿈을 쫒으며 살고 있을 겁니다.


케빈 케롤[빨간 고무공의 법칙]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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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속 저자의 실제 사례이지요.

어릴 적 가난한 동네에서 태어난 흑인지만,
빨간 공 하나만 보면 미친 듯이 놀고, 집중하며 시간을 보냈습니다.

둥근 공에 대한 열정이 군대의 향방도 결정하게 하고, (해병대 -> 공군기지병)
결국 입사(나이키)도 결정하더니,
지금은 자신이 하고 싶은 일 (컨설팅 회사)의 CEO로서도 활동하게 했습니다.

무엇을 공부해야 할까?
어디에서 일해야 할까?
어떻게 살아야 할까?
어떤 편에 서야 할까?
어떻게 행동해야 할까?
이 모든 결정의 순간을 당신의 빨간 고무공에게 맡기라고 합니다.

당신의 빨간 고무공은 무엇입니까?

좋은 하루 만드세요.

p.s)
제게 빨간 고무공은 글쓰기-코칭-강의 입니다.
제가 하고 싶은 일을 결정할 때 상당한 기간동안 기준이 될 일들이지요.
관련있으면 도전하고, 아니면 쳐다보지 않습니다.
기준이 간단하니, 삶도 간단해집니다.
(그리고 제게 그 열정을 심어준 '주황색 농구공'에게도 감사합니다. (^^)

책은 2006년에 나온 책인데, 톰 피터스가 영향을 받을 수 밖에 없겠군요
특히 독특한 편집은 백미입니다. 관심있다면 소장가치가 있겠네요.

코치, 작가, 리더십 FT, 자기경영혁신가 정곡(正谷) 양 정 훈
국제코치협회 인증코치
한국코치협회 전문코치 및 인증심사위원
강의, 코칭, 독서 관련 운용 [네이버 파워 블로거]
블로그 : 내가 사는 이유 : 삶의 향기, 양코치(yangcoach)
저서 : 내 책은 하루 한 뼘씩 자란다 / 9 to 6 혁명

E-mail: bolty@naver.com /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일은 나 자신이 되는 것을 아는것이다.
- 몽테뉴 -

나의 빨간 고무공은 뭐지?

순간 떠오른 것은

학습

공유

봉사

이것들을 함께 할 수 있는 것

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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