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IDF 2016 작품으로
원제는 All the time in the world 입니다.
한가정(부모. 아들. 딸. 딸)이
9개월간 숲 속에서 생활한 모습을 담은 다큐 영화입니다.
영화 속 가족들이 한 이야기 중 몇 구절 소개 드립니다. ^^
엄마
시간의 틀에서 벗어나려면
시간이 없는 것으로 가야 한다
엄마
아이들이 바보가 되진 않을까
그 반대 였어요
엄마
아이들이 하자고 하면 '나중에'가 아니라 '하자'라고 생각을 바꿨어요
딸
"집은 창고, 집 밖이 진짜 집"
딸
가장 좋은 것은 가족과 가까이 있는 것이었어요
큰 침대에서 같이자고
책을 보며 울고
마법우체통
. 아이들 편지에 적절히 답장
# 어떻게 모든 일상을 찍었지?
영하 41도!!!
어떻게 살지?
아이들이 만든 움막에 고드름이 주렁주렁
썰매ㅡ 스키
악기 만들어 놀기
부할절 계란 #신기
아이스크림 만들기
녹아 떨어진 얼음 타기
#놀이에 끝이 없다
아빠
숲에서 진정한 여유 즐거움 느꼈는데
계속 숲에서 살 수 있나? 도시에 사는 것이 맞나? 고민이 됐다
그런데 진짜 중요한 것은 단순하고 소박한 삶이란 것을 알았어요
딸
숲에서 자유를 느꼈어요
자유롭다는 것은 시간이 멈춘 것 같아요
엄마
영원한 삶은 없지만
숲 속 9개월은 아이들과 영원히 있었어요
여기 까지 읽으셨다면
그냥 한번 보시는 것이 좋겠죠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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