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IT 테크놀로지 리뷰의 '10 Breakthrough Technologies 2017' 중에서

 

기술트렌드를 살펴볼 수 있는 자료가 발표되었군요. MIT 테크놀로지 리뷰가 내놓은 '10 Breakthrough Technologies 2017'가 그것입니다.

 

10대 혁신기술의 리스트를 한 번 보시지요.

 

1. Reversing Paralysis(마비환자 운동기능 복구. 10~15년 후 실현)

2. Self-Driving Trucks(자율주행 트럭. 5~10년)

3. Paying with Your Face(안면인식 결제. NOW)

4. Practical Quantum Computers(양자컴퓨터. 4~5년)

5. The 360-Degree Selfie(360도 셀카. NOW)

6. Hot Solar Cells(태양전지. 10~15년)

7. Gene Therapy 2.0(유전자 치료2.0. NOW)

8. The Cell Atlas(세포지도. 5년)

9. Botnets of Things(사물봇넷. NOW)

10. Reinforcement Learning(강화/증강 학습. 1~2년)

 

익숙한 것도 있고 조금은 생소한 것도 있습니다. 이중 안면인식 결제 기술은 이미 우리 곁에 바짝 다가와 있습니다. 구글이 이 기술을 활용하는 쇼핑 결제 시스템을 준비하고 있는데다, 아마존도 관련 기술에 대한 특허 출원에 나섰으니까요. 이 기술은 편리한 쇼핑 결제에는 물론이고 건물 출입이나 범죄자 추적 등에도 사용될 것으로 보입니다.

 

MIT는 또 360도 셀카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이 360도 카메라 기술이 카메라 제조업은 물론 가상현실 업계에도 커다란 파급 효과를 미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입니다.

 

이밖에 Reversing Paralysis(마비환자 운동기능 복구), Self-Driving Trucks(자율주행 트럭), Paying with Your Face(안면인식 결제), Practical Quantum Computers(양자컴퓨터), The 360-Degree Selfie(360도 셀카), Hot Solar Cells(태양전지), Gene Therapy 2.0(유전자 치료2.0), The Cell Atlas(세포지도), Botnets of Things(사물봇넷), Reinforcement Learning(강화/증강 학습) 등이 MIT가 꼽은 10대 혁신 기술들입니다.

 

실용화(Availability) 시기도 관심이지요. MIT는 양자컴퓨터는 4~5년, 인체 세포지도 작성은 5년, 자율주행 트럭은 5~10년 후에 구체화될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환자의 뇌에 칩을 이식해 운동 능력을 회복시켜주는 기술은 앞으로 10~15년 정도 걸릴 것으로 예측했고, 고온 태양전지도 10~15년으로 비슷했습니다.

 

경제와 문화, 정치 등 사회 전반에 큰 영향을 미칠 기술들. 우리가 계속 주목해야할 시대의 키워드들입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아래 사이트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https://www.technologyreview.com/lists/technologies/2017/

 
증강 학습의 시대가 기대되기도
우려되기도 한다
환경의 모든 것을 표현할 수 있는 기기가 있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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