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가 미래에 현대 의학의 수많은 영역, 가령 유전자 제조학, 단백체학, 대사체학 등을 변화시킨다면 개인의 수치를 추적하는 스몰데이터는 개인 의료에 변혁을 불러올 것이다. 특히 착용하는 웨어러블 제품이 성숙 단계에 이를 경우 모바일기술이 안전하게 개인의 데이터를 수집 및 분석할 수 있다. 그러면 개인의 일과 쇼핑을 비롯해 수면, 식사, 운동, 통신 등의 데이터를 추적해 한 개인을 위한 맞춤형 건강백서를 만들 수 있다. (92쪽)
 
 
(예병일의 경제노트)
 
스몰데이터는 쉽게 말해 '계량화한 자기 자신'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계량화하는 목적은 빅데이터와 동일합니다. 무언가를 선택할 때 그 근거를 제시해주는 것이지요. 하지만 다른 점은 스몰데이터는 빅데이터와는 달리 '자기 자신에게만 관련된 것'이라는 점입니다. 
 
스몰데이터는 스마트폰이나 스마트 가전제품, 컴퓨터, 태블릿PC, 웨어러블 제품 등을 통해 개인의 일상 데이터를 수집해 그 자신을 더욱 더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요즘 종종 눈에 보이는 운동 팔찌나 스마트 워치가 그 사례들이지요. 지금은 초기 단계라 사용해보고 실망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조만간 상황은 변화할 겁니다. 특히 앞으로는 지금의 건강 분야 뿐만 아니라 개인의 학습습관이나 소비 분석, 재무활동 등의 분야에서 스몰데이터를 수집해 개인이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도록 돕는 솔루션들이 활발히 선 보일 것으로 보입니다.
 
스몰데이터... 빅데이터와 함께 우리가 주목해야하는 데이터 스마트 트렌드의 분야입니다.



학습분야에 잘 반영되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다이어리 관련 상품도 괜찮을 것 같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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