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도원의 아침편지
 
 
눈에 보이지 않는 일


우리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일,
곧 정신적인 활동을 하찮게 여기기도 한다.
그러나 우리의 영혼을 살찌우는
눈에 보이지 않는 일이 
무엇보다 가장 중요한 일이다.


- 레프 톨스토이의《살아갈 날들을 위한 공부》중에서 -


* 정신은 보이지 않습니다.
영혼은 더구나 보이지 않습니다.
도무지 보이지 않으니까 마음이 메말라 가는지, 
영혼이 병들어 가는지도 모르고 살아갑니다. 
그래서 마음의 눈이 늘 밝아야 합니다.
그래야 정신이 보입니다.
영혼이 삽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도시의 어수선함 속에서 영적인 것을 바라보기엔 무리가 있다.

그래서 우리는 조용한 곳을 찾아서 나를 바라봐야 한다.

조용한 곳으로는 늦은 저녁 자신의 방도 있겠지만

숲만큼 좋은 곳이 있을까.




고도원의 아침편지
 
 
영성의 시대


단언컨대 
21세기는 영성의 시대이다. 
물질문명이 고도화될수록 사람들은 
정신적이고 영적인 세계에 더욱 
목말라 할 것이다. 본래 둘은 
기대어 있기 때문이다. 


- 김우인의《세계의 깊이》중에서 -


* 영감과 지혜는 
바깥이 아닌 내면의 영성에서 나옵니다.
물질과 문명의 새로운 창조도 우리 내면의 
깊은 영적 우물에서 나옵니다. 이 영적 우물이 
마르거나 고갈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그래야 우리가 이룬 물질문명에 
끌려가지 않고, 끌고 가는  
주인이 될 수 있습니다.

오늘도 많이 웃으세요.
 




고도원의 아침편지
 
 
영적 휴식


영적 휴식은 
당신의 마음과 능력,
다른 사람들과의 관계, 
세상과의 관계에 심오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세상은 우리가 알고 있는 것보다 훨씬 크고 넓다. 
일부 과학자는 우리가 영적일 수 밖에 없도록 
만들어져 있다고 주장한다. 실제로 기도와 
명상은 두뇌를 물리적으로 변화시킨다.


- 매튜 에들런드의《휴식》중에서 - 


* 사람은 영적 존재입니다.
몸 안에 영혼이 있고, 영혼이 우리를 끌고 갑니다.
영혼이 메마르면 몸도 마음도 메말라 버립니다. 
영혼이 지치면 몸도 마음도 삶도 무너집니다.
영혼이 메마르지 않도록, 지치지 않도록
물을 주어야 합니다. 기도와 명상은
내 영혼에 물을 주는 시간입니다.
최고의 영적 휴식입니다.
(2011년 6월15일자 앙코르메일)
 






'★ 숲 자연 이야기 > - 비전퀘스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자기 자신을 들여다 보기  (0) 2016.09.08
책. 나무소녀  (0) 2016.08.23
영적 세계와의 교류  (1) 2016.06.29
옆에 있는 천국  (0) 2015.06.17
중간지대  (0) 2015.05.18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