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 교육은 성적순이 아니다.
모든 학생들의 성적은 세 가지로 평가된다.
‘잘했어요’ ‘아주 잘했어요’, ‘아주 아주 잘했어요’
이 세 가지 밖에 없다.
이러한 교육환경이 핀란드 (교육) 경쟁력의 원천이다.
- 신영복, ‘담론’에서
긍정적 표현을 실천하기는 무척 어렵습니다.
제가 보기에는 자녀들이 달성해야할 목표가 부모의 마음에 있기 때문이
아닌가 싶습니다.
그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아이는 무엇인가를 해야하고
그 것을 하지 않으면 긍정적 말보다는 부정적 말이 더 많이 나오게 됩니다.
그렇다고 목표를 없애는 것은 방법이 아닌 것 같은데...
조금만 낮추고 조금만 더 기다려 주는 것 만으로도
아이들을 좀 더 긍정적으로 바라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오늘도 좀 더 기다리고 좀 더 낮추고
노력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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